어머니 향기 - 젊은 날의 수채화 같은 에세이집
조광호 지음 / 보민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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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엔 밥을 지을때 아궁이에 뗄감을 넣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매운연기를 마셔가며 불을지폈다. 그리고 그 열기는 고스란히 안방바닥으로 이어졌다. 따수운 바닥온기는 이불로 가두었고 우린 그 안에 들어가 노곤노곤 낮잠을 자곤 했다. 추운겨울, 그시절이, 생각나는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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