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뒤죽박죽

글이 뒤죽박죽! ㅣ 이건 내 얘기 5
제니퍼 무어-말리노스 지음, 글마음을 낚는 어부 옮김, 마르타 파브레가 그림 / 예꿈 / 2010년 4월

글이 뒤죽박죽 이책은 난독증에 관한 이야기이더군요.

내 주위에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이 없기에 참 생소하개 들리더군요.

말을 하는데 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글을 읽을때 글씨가 뒤죽박죽으로  보인다니 너무 힘들것 같네요.이책은 나독증을 가진 사라가 자기의 증상이 난독증임을 알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노력하면서 서서히 난독증을 이겨나가는 과정의이야기입니다.

책을 좋아하지만 혼자서는 제대로 익을수없다니 너무 힘들것 같아요. 우리아이 이책을 읽더니 처음에는 주인공  사라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책을 좋아해서 책읽는것이 너무 즐겁고 좋은데 사라는 책을 좋아하지만 부모님이 읽어주시지 않으면 제대로 읽을수없어서 안됐다고  그렇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사라가 조금씩 책을 익을수있게 되자 딸아이 정말 다행이라고 자신의 일인것 처럼 기뻐하더군요.

난독증은 완전히 고치기는어렵지만 다른 사람보다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더 걸린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앞으로 사라가 열심히 공부해서 공룡박사가 되리라는걸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난독증을 가진 위인도 많았다는걸 처음으로 알게되었어요.

과학자 아버트 아인슈타인,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만화영화의 아버지 월트 디즈니,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도 난독증을 앓았다는걸 말입니다.

난독증을 안고서 이런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을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난독증을 앓고 있는사람을 우리와 같지 않다고 무시할것이 아니라 느리지만 끈기있는사람이라고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