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맞지 않는 아르테 미스터리 18
구로사와 이즈미 지음, 현숙형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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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책수집가 7기>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유이치는 애벌레 형태의 벌레로 변이되고 그걸 어머니인 미하루가 발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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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은 이형성 변이 증후군으로 불치경으로 판단하여 사망신고를 해야하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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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유이치를 불량품취급을 하면서 내다버리라고 하지만 미하루는 아들을 지켜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피 소설이다.

상상하기 힘든 특이한 이야기의 소설이였지만 금방 적응을 하고 책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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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오는 내용중에 유이치가 지극히 평범한 딱 중간 정도의 보통아이이길 원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평범이 되기기 굉장히 힘들다는 생각과 또 평범한 아이를 키우기위한 부모의 역할도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선하고 특이한 소설 혹은 사회파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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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천사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걸작선 4
에드거 월리스 지음, 양원정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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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약혼녀였던 진 브리거랜드의 음모로 살인누명을 쓴 제임스 메레디스는 서른살까지 결혼을 하지않으면 모든 재산을 여동생에게 준다는 아버지의 유언때문에 리디아라는 처음 본 여성과 결혼을 하지만 제임스는 살해를 당하면서 재산을 리디아가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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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유산을 노리는 진이 리디아의 살해를 시도하는 고전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독자들은 알지만 주인공인 리디아는 이 사실을 모른채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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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가 언제 눈치를 챌까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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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도 못하게 서로 애틋해지고 사랑에 빠지는게 제일 흥미로웠다.

악녀였던 진 브리거랜드와 미스터리한 인물인 제임스의 매력에 푹 빠지게만든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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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김희영 지음 / 문학공방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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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라디오 방송작가와 PD가 되기위해서 노력하면서 느낀 현실들을 2년간 일기로 썼던것으 에세이로 쓴 책이다.

지금 상황이 불안한 취준생이나 직장인분들을 위한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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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다 괜찮을거라는 위로보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더 마음이 와닿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울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으면 더 우울해질 수 있는 책이지만 현실감이 느껴져서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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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아르테 미스터리 19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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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주인공이 괴담에 대한 글청탁을 받으면서 오래된 기억을 시작으로 괴담에 대한 글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5편의 괴담을 듣게되는 괴담소설이다.

책은 실화처럼 쓰여져있어서 그런지 이게 실화인지 소설인지 헷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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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이야기같았지맞 서로 다 이어져있다는게 신기했다.

딱히 무서운장면은 없었지만 중간중간에 소름이 돋는 장면들이 있었다.

긴 설연휴동안 간단하게 읽기좋은 괴담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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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라니, 쉼표지 - 세상에서 나로 살기 위해 고민하는 너에게
박선경 지음 / 드림디자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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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홈쇼핑 쇼호스트, 대학교수, 칼럼니스트 등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작가님이 2030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다.

짤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고 굉장히 위트있게 쓰여져있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책을 읽으면서 ‘아 꼰대같은 말’ , ‘어른들이 매일 하는 말’이 아닌 정말 마음이 잘 맞는 인생선배와 수다를 떠는 듯한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짧게 끊어서 읽기좋은 책이라 다가오는 설연휴에 간단하게 읽기좋은 책으로 추천드린다👍

함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거예요. 마지막 결정은 온전히 당신의 몫인걸 잊지 마십시오. 그 결정에 책임을 지는 사람도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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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되지 않는 관계라면 명확히 정리하세요.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말자고요. 불필요한 감정소비를 정리하는 것뿐이니까. 몇 걸음 안 가서 당신이 성장했다는 걸 금세 깨닫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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