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렌드
미셸 프란시스 지음, 이진 옮김 / 크로스로드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드라마 제작자로 인정받은 로라는 부유한 남편 하워드와 의사수련의 과정을 앞둔 아들 대니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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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원하는 대니얼은 집을 알아보기위해 만난 부동산 중개인인 체리와 사랑에 빠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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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라는 체리로부터 돈을 노리고 대니얼에게 접근한게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게되고 이것을 시작으로 서로의 복수가 시작된다.

보통의 막장드라마나 소설에서는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한 사람을 괴롭히는게 다반사이지만 이 책은 서로 복수를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탄탄하고 몰입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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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화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 여름에 읽은 스릴러소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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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소설 매니아분들은 꼭 읽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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