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야기를 쓰다 - 하버드 니먼재단의 논픽션 글쓰기 가이드
마크 크레이머.웬디 콜 엮음, 최서현 옮김, 니먼재단 기획 / 알렙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출판사 알렙으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30여 명의 퓰리처상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 바이블.
작가, 기자, 모든 논픽션 분야의 저자를 위한 저술 가이드이다.
--
올해 알렙에서 나온 첫 책인 "진짜 이야기를 쓰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는 완독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다른 책들에 비해 두께가 있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있어서 완독을 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린것같다.
--
딱딱한 책일 줄 알았는데 전혀 지루하지않고 딱딱하지않았다.
.
책을 읽으면서 여러사람들의 여러의견이 담겨있어 무조건 이렇게 하라가 아닌 이런 방법도 있고 저런방법도 있으니 모두 해고 선택하라는 방식의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
글쓰는것뿐만아니라 미국의 소수민족이나 주변나라들이 처한 상황 그리고 다른 나라로 취재를 나가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것같다.
--
기자분들의 자신들만의 경험이나 기자들의 생활들을 알 수 있어 기자지망생이나 기자분들은 꼬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
항상 좋은 책 보내주시는 알렙 감사합니다ㅎㅎ
--
사건은 지나가고, 사람은 살다 죽고, 삶은 바뀐다.
그러나 이야기는 그대로다.
.
"이야기는 과거를 미래에 연결한다.
이야기는 밤늦은 시간 과거에 머물던 장소에서 지금 깃들어 있는 장소로 어떻게 옮겨왔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 숨을 쉰다. 이야기는 영원하다.
기억이 지워진다 해도 이야기는 살아남기 때문이다."
.
어른이 된다고 해도 사람의 천성은 잘 바뀌지 않는다. 어른이 된 뒤에 정신적 외상을 줄 만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어 사람이 바뀔 수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나이 먹은 중학생 아이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