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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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홍진숙 글, 원혜영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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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이야기를 종알종알 하면서 더 즐겁게 책을 읽었답니다.

 

 

빨래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참 재미있게 잘 보았네요.

그림도 정겹고 소박한 우리 문화를 담고 있어서

옛 추억 떠올려가며 아이와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게 책도 읽으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설날 오기 전에 보리와 함께 다시 읽어 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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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과 집 - 근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생활의 변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5
크리스타 홀타이 지음, 게르다 라이트 그림,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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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책이 나왔어요.

길과 집의 변화로 역사의 변화를 보여주는 책

 


 

 

 

1911년 부유층과 빈민층, 마차

시기와 그 시대의 특징이 아주 간략하게 나와있고,

그 설명은 오로지 길과 집의 그림으로 나타나 있어요.

집 안의 모습도 보이고 건물의 모습, 길의 모습, 길 위의 사람들 모습이 보여요.

 

이 시대의 특징인 부유층과 빈민층

 

집 안의 모습을 보면 아주 부유한 가정의 모습이 보이지요.

거기에는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 신문을 보는 아버지, 바느질을 하는 사모님의 모습도 보이지만

청소를 하고 있거나, 작은 방 안에서 접시도 닦고 목욕도 하는 아이, 요리를 하는 여자의 모습도 보여요.

길에는 화려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과 신문을 팔고 구두를 닦는 아이의 모습이 대조적이예요.

부유층과 빈민층의 차이가 확연한 시대였어요.

길에는 말이 끄는 마차도 보여요.

 

이렇게 설명 한 마디 없지만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1993년은 히틀러, 나치즘 그리고 라디오가 있던 시대지요.

길 곳곳에 보이는 군인들의 모습과 깃발을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1945년도 우울한 시대였어요.

패전의 아픔과 무너진 도시, 혼란의 시대였지요.

 

 


 

 

 

 

1960년 폭스바겐 비틀

1970년 혁명, 시위, 평화

1980년 개인용 컴퓨터

 

 

 

 

 

 

그리고 현대의 스마트폰까지

같은 장소를 계속해서 보여주는 그림으로 역사의 변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길과 집의 변화하는 모습으로 살펴보는 독일의 100년 사도 인상깊지만

주제로 살펴보는 생활의 변화도 재미있게 살펴 보았어요. 

 

 



 


부록에서는 지난 100년간 세계에서, 한국에서 있었던 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두어서

하나하나 읽어보았어요.

 

그림으로 더 많은 설명을 해 주는 책

특이한 지식 그림책이라 더 볼만해요.
 

 

  보리랑 책 읽기 

< 길과 집 > 같은 장소 다른 모습, 사람들 모습이 재미있어요.       

 

 

글이 없는 그림책 길과 집

이 책을 보면서 보리는 더 말이 많아졌어요.

 








보리에게는 너무나 멀고먼 시대

그 옛날 옛날에 사람들이 살던 모습이 참 신기하고 재밌어요.

 

집 안에서도 격조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집안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있는 모습도 낯설고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가 점점 생겨나는 것도 재밌었어요.

 

보리 눈에는 놀랍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옛 모습이네요.





 

 

 

글도 없는 그림을 보면서 이 것 저 것

보이는 모습들을 이야기 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찾느라 더 분주했어요.

오늘날과 가까워진 모습들을 보게 되니 더 할 말이 많아졌지요.

 



 

 

 

이번에는 주제별로 여러 가지 옛날 모습을 오늘날 모습과 비교하면서 보았어요.

공부하는 모습, 일하는 모습, 집안 일 모습 등

옛날 모습들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는 보리예요.

사람들이 뭘하고 있는지, 어떤 물건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종알종알 이야기 하느라 바빴어요. 

 




 

옛날에는 여자의 직업이 한정적이었죠.

간호사, 선생님... 하지만 오늘날에는 남녀의 직업 구별이 없지요.

과학 기술도 엄청나게 발달했구요.

약품 실험 같을 걸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복장이나 하는 일 등을 생각해 보면서 또 종알종알~

 

 

글이 있는 책을 볼 때보다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그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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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 인물그림책 보물창고 2
마술연필 글, 이수아 그림 / 보물창고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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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었어요.

< 보물창고 > 인물그림책 보물창고 

- 세종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  

 

2013년 한글반포 567주년 한글날은 국경일로 재지정되어 더 의미가 크죠.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려 만들게 된 한글

세종대왕의 크나 큰 업적을 되새기기 위해 재미있는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세종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


 


세종대왕은 처음부터 왕이 될 왕자가 아니었지요.

그저 책을 좋아하는 세 번째 왕자일 뿐이었어요.

또 마음씨가 너무나 착한 왕자이기도 했어요.

 

 

 

 

 

결국 맏형인 양녕은 왕세자에서 물러나게 되고

신하들의 추천으로 세 째 왕자인 충녕이 왕세자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곧 왕위를 물려받아 조선의 네 번째 왕 세종이 되었지요.

 

 

 

 

 

왕이 된 세종은 늘 백성들을 걱정하고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여러 분야에서 인재를 뽑고,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과학 기기들도 발명했지요.

농사 잘 짓는 법을 백성들에게 알려주려고 책도 펼쳤지만

백성들이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안타까웠죠.

그래서 결국 백성들이 쉽게 익히고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뿌리 깊은 나무... 라는 드라마에서 본 장면이 떠오르네요.

신하들은 임금이 백성들을 위한 글자를 만드는 것에 아주 불만이었지요.

하지만 거센 반대를 무릎쓰고 새 글자를 알릴 준비를 했답니다.

1446년 마침내 새 글자 훈민정음이 반포되었어요.

 

 

 

 

 

세계에서 유일한 사람이 말하는 모습과 글자의 모양이 같은 언어 한글.

최고의 발명이 세상에 알려진 거죠.

이런 쉬운 한글, 과학적인 한글, 최고의 한글은

바로 세종대왕의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글자예요.

 

세종대왕의 성품과 업적이 그대로 전개되며서

감동으로 다가오는 책이었어요.

 

 

 

 

권말에서는 세종대왕의 생애를 정리해 놓은 자료와

한글의 창제 원리

그리고 위대한 왕 세종대왕의 여러 분야에 걸친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어요.

아주 유용한 내용이라 두고 두고 읽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보리랑 책 읽기 

< 세종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 >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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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약국 놀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0
박정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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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gamja3266/100197814989

 

 

 

 이 책을 읽었어요.

< 시공주니어 >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 숲 속 약국 놀이  

 



 

 

보리랑 마미가 포근한 마음으로 베드타임 스토리로 자주 읽는 책

아기 쥐가 잠자러 가요.

를 쓰신 박정완 작가의 신작이 나왔어요.

 

주인공은 약국 집 딸 민혜

 

사실 작가가 원래 약사로 살아왔기 때문에 본인의 딸이 바로 약국 집 딸

본인의 딸 모습을 주인공으로 그린 예쁜 그림책이네요.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더 정겹습니다.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주 사랑스럽고 정겨운 그림체

 

 

 

 

이야기 부분에는 그 장면에 나오는 야생화 그림이 곁들여져 있어서

더욱 그런 느낌이예요.


 

실개천 하나를 건너면 나타나는 숲 속 놀이터

 

 

 

 

 

 

동물 친구들과도 만나고 숲 속 약국에도 함께 갔어요.

동물들의 표정도 민혜의 표정도 정말 귀여워요.

 

 



 

 

 

그런데 이 건 뭘까요?

바로바로~

 


 

 

 

으악~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하지만 숲 속 놀이터에서는 호랑이도 모두 모두 친구랍니다. 



 

 

 

실컷 놀고도 아쉽기만한 작별의 시간

너무너무 서운한 표정이지요.

그러나 슬프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내일도 놀이터에 가면 되니까요. ^^ 

 

첫 작품에 버금가는 편안하고 정겨운 그림책이예요.

보리와 재미있게 읽어 보았답니다.

 

 

 

 

  보리랑 책 읽기 

< 숲 속 약국 놀이 > 놀이터는 역시 재미있는 곳이예요.       

 

 



 

 

 

표지 그림이 정말 즐거워 보여요.

모두모두 호랑이 등을 타고 있어요.

꼬리에는 약상자도 걸구요.

어떤 이야기일까요?

 

 

 

 

 

민혜가 숲 속 놀이터로 갔어요.

토끼도 까치도 스컹크도 만났지요. 

 

 




숲 속 약국에 도착~

어... 그런데 이 건 뭐죠? 호랑이인가...

민혜는 토끼부터 차례차례 약 처방을 해 주었어요.

 

어! 어! 그런데 자꾸자꾸 호랑이가 보여요. 헉~!!!

 

 


 

 

 

아이고 깜짝이야!

호랑이가 어흥하고 나타났어요. 약 병도 떨어지고 말았어요.

 

 

 

 

캑캑

약이 목에 걸려서 캑캑

으이구~~~ 그게 뭐야? 



 

 

 

으이구~ 불쌍한 호랑이

친구들이 등을 탁탁

약도 다 쏟아버리고 이게 무슨 난리랍니까....

  





숲 속 놀이터에서는 호랑이도 토끼도 까치도 스컹크도

모두모두 다 친구예요.

호랑이 등도 탈 수 있고, 기차 놀이도 할 수 있고, 정말 신 나는 모습이예요.

약 상자는 호랑이 꼬리에 걸고 가네요.

입에 물고 가도 정말 재미있을 거 같은데 말이지요. ^^



 


 

아쉬운 작별의 시간

이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예요.

동물 친구들과 민혜의 표정이

놀이터 놀다가 이제 가자고 하는 엄마 말 들은 보리 표정과 똑같네요.

그 마음이 아주 격하게 공감이 되었는지

책을 보는 보리의 표정도 시무룩~

민혜의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되는가 봅니다. ^^

 

하지만 민혜도 역시 보리와 같은 마음이었어요.

내일도 놀이터에 가야지.

 

어~ 나랑 똑같다. 히히~

하는 보리입니다. ㅋ


 

이 시기의 아이들은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고, 엄마 아빠의 모습을 흉내내면서

즐겁게 놀지요.

그런 우리 아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예요.

그래서 아이도 자신의 이야기를 보듯 아주 깊은 공감을 느끼는 듯 했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이야기라 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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