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와 샘 : 안경 찾기 대소동 보림어린이문고
카통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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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달 세번째로 소개할 책은 '코코와 샘 안경찾기 대소동'입니다~!

이번 책도 코코와 샘 시리즈의 모험담 이야기인데요!

친구의 안경이 사라져서 코코와 샘이 안경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책표지의 코코와 샘, 그리고 두더지 친구가 빨간 버섯 위에 옹기종기 있는 모습이 정말 아기자기 귀엽네요ㅎㅎ

자 그럼 그림책의 이미지와 함께, 책소개 시작합니다!



코코와 샘 - 안경찾기 대소동

[글,그림 : 카통 / 옮김 : 박대진]

시리즈 : 보림어린이문고

출간일 2021-07-26

연령 : 5세 이상

쪽수 : 48쪽, 양장

크기 : 188x240mm

검색키워드: 자연, 탐정, 우정, 읽기 독립, 그래픽노블, 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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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이야!

꽃들도 예쁘고 말이야.

야! 내 집을 꺾었잖아!

앗, 미안!

흥!

우리 부이네 놀러 갈까?

좋은 생각이야!

코코와 샘이 꽃밭을 거닐고 있어요.

앗, 샘이 꺾은 꽃은 곤충친구의 집이었나봐요!

꽃 속에도 여러 곤충들이 산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파이가 식는 동안 책이나 좀 읽으려고

내 예쁜 분홍 안경을 쓰려고 했어.

그런데 안경이 늘 넣어 두던 조끼 호주머니에 없지 뭐야!

두더지 친구 '부이'가 안경을 잊어버렸나봐요!

안경은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샘은 그새 파이에 정신이 팔려있네요ㅎㅎ

요리하는 동안 흘린 거 아니야?

내 파이 속에 들어갔으면 어떡하지!

그걸 알아낼 방법은 하나뿐이지!

여기는 없고...

꺼억! 여기도 없네... 여기도 아니고...

꺼억! 도저히 못 찾겠어!

샘이 안경이 어디있는지 찾아보고 있는데요,

이거... 안경을 찾는 게 아니라,파이를 많이 먹고 싶어서 잔꾀를 부리는 것 같은데요~~?!ㅎㅎㅎ

부이, 오늘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뭐야?

아침 일찍 노란 조끼를 빨려고 개울에 갔어.

꺼억!

어쩌면 개울가에 안경을 빠뜨렸을지도 몰라! 그쪽으로 가 보자!

후루룩! 나도 같이 가!

코코는 부이에게 오늘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부이가 있었던 곳을 찾아갑니다!

부이의 안경은 정말 개울가에 있는 걸까요?!

뒷내용이 궁금하다면~~~!

가까운 도서관이나 보림출판사 사이트, 인터파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만나요~~~

그럼 안녕~~~



<전체적 후기>

1. 읽기 독립 추천도서로써, 책의 일러스트만으로도 내용을 얼추 유추하며 읽을 수 있기에,

'읽기'를 배워가는 '입학 전후 또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2. 안경을 찾을 방법이 떠올랐다며 파이를 먹어치우는 샘, 거미줄로 뜨개질을 하고 있는 거미친구들 등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인해 아이들 상상력 기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3. 각 장의 일러스트가 산뜻하고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꼼지락 콤비 코코와 샘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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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와 샘 : 겨울잠 작전 보림어린이문고
카통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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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가 생각나네요!

지브리 영화와 코코와 샘의 꼼지락꼼지락 사랑스러운 모험담이 닮은 것 같아요.

그림책과 만화책 형식을 반절씩 섞은 듯한 형식이라서, 글을 능숙하게 읽기가 아직은 부족한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글을 정확하게 읽지는 못해도, 그림을 보며 유추하며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정원 속 조그만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모험담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 세상에 빠져드는 기쁨을 알게 되길 바라며, 오늘 모두들 꿀잠~~~!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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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와 샘 : 바질 잎의 수수께끼 보림어린이문고
카통 지음, 박대진 그림 / 보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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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잎을 갉아 먹은 범인은 누구일까요?

향긋하고 맛있는 요리 재료, 바질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참 많죠?!

책 제목을 보자마자 토마토바질에이드가 떠올랐네요

이 범인도 바질이 맛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봐요.

몰래 슬쩍하지 말고 정중하게 부탁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코코와 샘은 탐정이 되어, 바질 대신에 꿀벌과 무당벌레를 잧아가기도 하고, 범인을 찾을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꼼지락 콤비 '코코와 샘'

재미있고 귀여운 스토리 + 책의 일러스트만으로도 내용을 얼추 유추하며 읽을 수 있기에, '읽기'를 배워가는 '입학 전후 또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땅땅!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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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뒤소수와 지음, 마크 에티엔 펭트르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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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달 활동 두번째 책으로 돌아왔어요 :-)

저번 '소방관'에 이어 이번에는 '우주 비행사'에 관한 플랩북 입니다!

핵심을 짚은 간결한 설명과 그림들, 각 장을 펼치면 나오는 플랩들과 함께 우주 비행사에 대해 몰입감있게 읽을 수 있어요.

쟈 그럼 책 구경 해봅시닷!!


스틸컷 두장입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에서 훈련을 해요!

우주비행사 토마, 올레그, 페기가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로 가냐고요? 지구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정거장이죠. 가기 전, 몇 년이나 훈련을 해요!

우주 비행사는 과학이나 수학, 영어 다 잘해야 하고, 몸도 건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해야 해요.

우주에서는 상처가 나면 치료해 줄 의사가 없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는 기본적인 의료 처치법도 익힙니다.

또, 우주선을 조종하고, 갖가지 장비와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직접 수리하기 위해 손재주도 좋아야 한다고 해요.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만능가가 될 각오로 임해야 되는 것 같아요!

우주비행사가 우주비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하는 훈련에는 원심 가속기 훈련, 회전의자에 앉아 우주 멀미를 견디는 훈련이 있는데요.

아주 빠른 속도로 회전해서 고속 회전하는 힘이 우주 비행사를 강하게 내려눌러 지옥의 기계라고 불리는 원심 가속기 훈련, 1분에 60번까지 회전하는 회전의자 훈련이 정말 혹독하다고 해요.

이때문에 우주비행사들을 운동선수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아요.


발사 준비!

토마와 올레그와 페기는 마침내 준비를 끝냈어요!

우주선을 타러 갑니다. 우주선은 러시아 남쪽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되지요.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인간을 보낼 수 있는 우주선은 소유스밖에 없다고해요.

소유스호는 전체 무게가 310톤이고 높이는 약 50미터로, 대략 15층짜리 건물 높이에요.

로켓 위에 있는 우주선에 우주 비행사들이 타고 짐도 실어요.

3단 로켓에는 엔진이 들어 있고, 2단 로켓에는 연료 탱크들이 있다고 해요.

여기에는 4개의 연소실과 터보 펌프, 그리고 4개의 엔진이 있어서, 로켓에 추진력을 제공한다고 해요.


나머지 페이지들은 가까운 도서관이나 출판사 홈페이지,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인터파크에서 알아보는 걸류~~~


이 책의 특징은 !

1. 우주비행사가 받는 훈련들, 우주선 탑승 과정, 우주정거장 안과 밖에서의 일들이 잘 정리되어 있음.

2. 20개의 플랩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우주 비행사에 대해 알아볼수 있음.

3. 기존 무브무브 플랩북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책으로, 무브무브 '키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좋음.

4. 표지와 속지가 두껍고 빳빳해서 잘 찢어지지 않음.



그럼, 다음 아티비터스 9기 마지막 활동 책 포스팅에서 봐요~~❣️

안뇽~~~👋🏻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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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소방관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뱅자맹 베퀴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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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티비터스 9기 활동 마지막 달 책을 가져왔어요 :-)🤍

원래는 6월에 올렸어야 했는데 택배파업으로 부득이하게 7월에 포스팅하게 되었네요ㅠㅠ

< 이 책의 배경 '뉴욕의 소방관' 간단 소개 >

1. 소방관에 대한 대우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의 소방관의 인식은 '영웅' 그 자체라고 합니다.

그 계기는 9.11테러였다고 하는데요.

9.11 테러 현장에서 수많은 소방관들이 자신을 희생하며 불길 속에서 사람들을 구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해 많은 소방관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으셨고 그 이후로부터 미국 시민들은 911소방관을 영웅과 같이 높여준다고 합니다.

2. 또, 미국의 수도 뉴욕은 교통이 굉장히 복잡한 곳이라고 합니다.

차가 많이 다니고 이리저리 횡단하는 사람들, 시끄러운 경적 소리로 정신이 없는 뉴욕 한복판에서 소방차는 우두커니 길 한가운데를 막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평 한마디 하는 시민들이 없는데요.

개인적인 특성이 강해 방해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협조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두 당연하다는 듯이 흔쾌히 자리를 양보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뉴욕의 소방관의 하루 알아보기!

지금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러 가볼까요~~~?!






불이야!

"쾅!" 큰길가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불이 났네요. 어서 소방관을 불러요!

나무와 벽돌로 지은 건물에 불이 났어요. 불길이 하늘로 치솟네요.

가스가 새서 폭발이 일어났나 봐요. 라이터를 키자 "쾅!" 하고 폭발해 버렸어요.

첫 번째 플랩을 열었더니 지나가던 사람이 119에 신고하는 모습이 보여요.

두 번째 플랩을 당겼더니 불길이 번지고 매캐한 연기가 위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요

세 번째 플랩을 열면 콜센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출동!

소방서에 출동 명령이 내렸습니다.

소방관들은 훈련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소방관들이 체력을 유지하려고 운동을 하네요.

소방복의 구성요소, 소방 봉, 펌프 차, 경광등 등등 소방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출동 신호가 내리고 소방관들은 소방 봉을 타고 내려옵니다.

소방복을 입고, 여러 장비와 용품들이 잘 준비된 소방차에 탑승합니다.


화재 진압!

인명을 구조하고 불을 끄기 위해, 고가 사다리 차와 펌프 차가 자리를 잡습니다.

불이 번지지 않게 해야 돼요!

지하실에 있던 휘발유 통에 불이 붙었나 봐요!

소방관들은 불을 끄기도 하고 잔해를 치우기도 하고, 사다리차를 운용하기도 하고, 펌프 카에 호스를 연결하기도 하고,

무전기로 지시를 내리기도 하며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요.

왼쪽의 플랩을 당기면 구조견이 사람을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나머지 페이지들은 가까운 도서관이나 출판사 홈페이지,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인터파크에서 알아보는 걸류~~~




< 이 책의 특징 >

1. 화재 발생부터 진압까지의 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음.

2. 일반 시민들이 긴급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나와있어서 실생활 적용 가능.

2. 20개의 플랩과 대형 팝업을 당기고 펼쳐보는 활동으로 재미있게 소방관의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음.(집중 잘 됨.)

3. 기존 무브무브 플랩북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책으로, 무브무브 '키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좋음.

4. '와글와글 숨은 그림 찾기 책'의 삽화를 그리신 작가님과 같은 작가님. (현장의 각 상황들을 생생하게 잘 표현함.)

5. 표지와 속지가 두껍고 빳빳해서 잘 찢어지지 않음.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에 비해, 소방대원들의 평균 수명은 60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라는 안타까운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사랑에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지만, 굳이 순서를 매겨보자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사랑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는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마주치지도 않았던, 그날 사고 현장에서 처음 본 사람을 위해 자신의 하나뿐인 생명을 담보로 구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이 봐도 봐도 놀랍고, 이분들의 사명의식에 숙연해지곤 합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희생하시는 아름다운 분들이 있기에 저희들은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거겠죠.

오늘 하루도 참 감사합니다! :-)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소방관 분들의 처우가 제발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청와대 국민청원이나 국회 청원에 소방관 관련 글이 올라오면 주저말구 힘을 보태기로 해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안뇽~~~👋🏻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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