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예배자 - 성령님의 파도를 타는 예배
조태성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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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과연 어떠한 예배를 받으실까?  우리의 예배가 과연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일까?

항상 가지고 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예배를 정검했을 때 나의 예배가 얼마나 부끄러운 예배인가 알게됩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힘으로 예배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예배하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보혈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예배할 수 없는 존재들이고, 그런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 삶가운데 예배가 잘 이루어 지고 있는가,,, 정말 나의 만족감이나 나의 욕심으로 예배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면 성령님의 인도하심대로 예배한다고 하면서 정작 말로만 그렇게 하고 하고 있지는 않은가,...이 책을 통해 예배는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며 나의 생각과 나의 감정상태나 기분 환경에 상관없이 사랑그러우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사, 현상등...)보다 하나님 자체에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에 대한 나의 마음 자세도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많은 예배가 있는데 너무 예배가 자주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조금은 습관화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습니다. 예배에서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리며 하나님 자체로 만족할 수 있다면 개인의 삶 가운데 성령님과 동행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는 단순히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도 말씀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닙니다. 물론 기도도 많이 해야되고 말씀도 많이 봐야하지만 삶가운데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가운데 삶을 살아 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으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기도하게 되있고 말씀 보게 되있고 삶 가운데 예배하게 되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진정한 예배자는 자신의 축복만을 바라는 것 보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것을 원하시고 또는 원하지 않으시는지에 관심이 있지 결코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을 자신의 몸과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섬기게 됩니다.

이 책에서 성경인물들을 예로 들면서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했는지 쉽고 간결하게 제시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치는 교과서가 아니라 영적인 각성을 불러 일으키는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에 이 책을 통해서 전이 받고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와 동행함으로 삶 가운데 예배할 수 있는 진짜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책을 통해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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