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와 역사속으로

토비와 역사 속으로 3 : 로마에서 하수구 탈출하기 ㅣ 사파리 톡톡문고
발 와일딩 지음, 마이클 브로드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3년 3월

                              

적당한 글밥수와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는 내용이 실린

토비와 역사속으로

6권의 시리즈중 한권입니다.

                   

                   

                   

우리들이 곧잘 하는 상상의 세계가

이 책에서 실제로 펼쳐지고 있네요..

내가 아닌 또다른 사람이 되어 다른 시대에서 

 다른삶을 펼치는것,,,

그러면서 역사속까지 더불어 들여다볼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가볍게 접근하기에 좋을것 같스니다.

흥미로움속에서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재미를 붙일수 있는 기회가 될런지 기대도 됩니다.

제이크의 거짓말 공작소 : 흡혈귀의 특별 수업

제이크의 거짓말 공작소 : 흡혈귀의 특별 수업 ㅣ 사파리 톡톡문고
마이클 브로드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3년 3월

제이크의 거짓말 공작소..

흡혈귀의 특별수업...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홀랑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답니다.

딱 보기에 아이의 시선을 잡아 끈것이죠..

적당한 글밥수에.

재미난 삽화들...

그리고 줄줄 읽어내려가기에 어려움이 없을

이야기의 전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친구가 펼쳐내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공감대가 섰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아주 평범한 장소에서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쳐.,

정말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참으로 매력적인 책이네요^^

동물 잘 그리는 스케치북

동물 잘 그리는 스케치북 ㅣ 잘 그리는 스케치북
이소비 글.기획,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3월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덤벼들만한 책...

동물 잘 그리는 스케치북..

                   

아이들이 금새금새 따라그릴수 있게 난이도도 그닥 높지 않구요..

동물의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지루함도 없답니다.

                     

                   

 몇가지 형식으로 되어있어 다양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선따라 그리기, 색칠하기, 점선잇기, 그림일기 등..

아이들 지루할 틈이 없겠죠..

                   

                   

따라그리기또한 중요한 미술 교육과정의 하나라구 해요..

선을따라 그리다 보면 관찰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곡선을 그리는 능력도 향상되어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 발달하는거죠.

아이들이 소중한 시간을 맘껏 즐겼으면 합니다.

마리아의 새 친구

마리아의 새 친구 ㅣ 잠재력 향상 프로젝트 3
아나 오비올스 글, 수비 그림, 김경미 옮김 / 드림피그 / 2012년 3월

잠재력 향상 프로젝트...

<< 마리아의 새 친구 >>라는 제목의 책과 만났습니다.

                  

귀여운 그림에 글밥수도 적당하여..

아이 혼자 들고 재미나게 읽고 있네요...

                  

                  

                  

마리아와 핀다는 금새 친한 친구가 됩니다.

판다가 태어난 곳은 아프리카...

지도를 찾아보며 아주 먼곳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친구의 고향인 그곳에 대한 관심이 깊어만 지는 마리아입니다.

도서관에서 정보도 찾아보고, 책도 보고,,

핀다에게서 재미난 춤도 배우고, 게임도 배우고,,

그렇게 친구의 고향인 아프리카에 푹 빠져

나중에 아프리카어를 꼭 배워야겠단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되죠,,,

                  

책의 마지막 부분엔 이런 정보까지 실려있습니다.

책의 내용에 나왔던 아프리카 전통 게임에대한

놀이방법까지 꼼꼼이 게재되어있네요..

내 마음이 철렁!

내 마음이 철렁! ㅣ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14
자넷 A. 홈스 글, 다니엘라 저메인 그림,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3월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아이들...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겪을만한

마음의 얘기인듯 느껴진 책입니다.

                     

학교 가는날이 싫은 아이..

침대 밑에 숨어있습니다.

                   

그곳은 괴물이 우글거리는 장소라 생각합니다.

악어가면을 쓰고 자신을 보호하고.

또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어울리기도, 무엇을 함께 나누기도 어렵게

주변을 벗어나 혼자가 되는거죠...

                   

그러다가 소리를 지르고, 모두를 몰아내도

끝까지 옆을 지키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나게됩니다.

                   

함께 지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빨리 자고, 학교를 가고 싶습니다.

드디어 아이의 마음이 조금씩 열려가고 있는것이죠..

내 마음을 조금씩만 열어가면

그리 무섭지 않다는것을 알게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