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브루별 왕따 통신
전지은 지음, 남궁선하 그림, 이영선 도움글 / 계림북스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교실 폭력보다 더 무서운 사이버 왕따..

정말 이제는 접하지 않을수만 있다면

 

 접하고 싶지 않은 단어 "왕따"입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채 그냥 지나갈수 있길 바라게 되고..

그렇다고 방관자도 아닌 상태로 말입니다.

우울하기만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로울수 있는 그날은

언제쯤 올련지....

 

 


 

 

 

 

 

 

 

 

이 책의 주인공 영민이..

이 친구는 누군가를 왕따시키지도 ,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왕따당하지도 않는

그런 평범한 아이입니다.

여러 온라인속에서의 소통속에서 어쩌면 영민이는 일종의

방관자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영민이가 우리가 나서보자는 생각을 가지게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네요...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기사들 밑의 댓글들..

그런 댓글들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하는 현실...

아이들은 본인이 하는 행동이 뭔지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왕따시키고 있기도 한것입니다.

좋은 책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사이버왕따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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