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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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 자기계발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제목만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희망적이고 행복한데 눈에 살짝 쿵 눈물이 고이네요..


그 이유는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두고 지나온 열 한장의 달력을 보니 

제 자신을 생각하면서

허탈해지기 때문이예요...


어려 보인다라는 말과 젊어 보인다라는 말의 차이...

건강을 자신했던 시기에서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

섬세하게 말의 의미를 생각하는 나이가 되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이 앞서갑니다..


그래요~~ 

쉽게 코로나 블루라고 말하지만..

몸과 나이, 정신등으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답니다.. 


이 책을 받고 표지 속 그림부터 저를 연상하며 

글 한 자 한 자가 가슴 속에 쏙쏙 박힙니다..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마음 챙김~ 

이 책이 저의 2021년을 함께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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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마샹 지음 / 김지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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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와 옮긴이의 소개를 보면 지은이는 임상 사회복지사로 건강, 자기관리, 긍정심리학, 자기계발, 자유를 이야기하고 

옮긴이는 근사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의 시작되는 한마디, 한 줄로서 힘을 주네요. 


책의 차례를 보니 1년 계절 별로

Spring- 나에게 더 다가가기 / Summer- 나의 지지자가 되기 / Autumn,- 나를 믿어주기 / Winter- 나를 아끼기 

구분되어 있어요. 장수를 세워보니 계절 별로 26장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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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길게 때론 짤막하게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들어가기에 앞서 조용히 상상해 보세요~ 

이 책과의 약속~ 

자신을 알고 신뢰하고 사랑할 수있는 과정을 이 책이 안내할 것이예요.. 

외면하지 말고 꿋꿋하게 정면으로 마주하세요~ 

자기 자신에게는 솔직해지기 - 나를 다독여주기 - 그리고 이 일기를 끝까지 쓰기


자기만의 기분이 좋아지는 무언가가 있잖아요...

저도 부드러운 담요... 양초, 세박자 커피 등으로 

나를 사랑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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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이란 있지요...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 일기를 쓰는 진실한 마음을 남기세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자기 결정을 의심하면 안 돼요.

잔신을 믿고 끝없는 신뢰를 보내주어요..


글도 멋지지만.. 

그림도 따뜻합니다..

무심한듯... 감싸주는 꾸민듯 안 꾸민듯한 배경 그림도 

기분을 좋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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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메모는 잘하는데..

글을 쓰면 부끄러워지는 솔직히 벌써부터 부끄러워지는데... 

이 마음 챙김 다이어리로 하루하루 잘 극복해 갈 수 있겠지요...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자존감을 높혀주고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선물하기에

아마존 베스트 셀러가 되었나봅니다. 


이 순간 살아 있으매 모든 삶의 축복에 대한 경의심을 느끼곤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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