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닷컴 / 미술
사부작사부작 에뚜알의 핸드메이드
사부작 사부작, 꼼지락 꼼지락
사부작이 무슨 뜻일까... ?
사전적인 의미로는 <별로 힘들이지 않고 계속 가볍게 행동하다>
힘들진 않지만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전... 사부작이 아닌 꼼지락 꼼지락을 좋아하고 즐겨하는데요~~
손을 가만히 나두지 않고 꼼지락 사부작거리는
프로 취미러, 또는 프로 사부작러는 쓰고 만들면서 즐겁고
예쁜걸 보면사람은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지요....
에뚜알 (이샛별)지음
인스타그램과 에뚜알의 세삐공방으로 유튜브도 활동하고 계시네요.
책에서는 매일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를 꾸미고, 마음을 표현하는 봉투나 그림, 쿠폰을 만들고,
나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문구용품을 보면 참 다양한것들이 많아요..
역시나 도구가 좋아야..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이 듭니다..
다양하고 예쁜 재료 및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종이 재단기, 가위와 아트칼, 트위저등 마스킹테이프등 자신에게 맞는 도구들을 찾아보아요..
저도 저의 계획이나 아이 스케쥴로 간단한 탁상달력과 가계부를 주로 쓰는데..
주어진 네모네모 다이어리보다 마스킹테이프, 떡메모지, 스티커등으로 꾸미는 것도 매력적이네요.
또는 한 가지 색으로 통일을 하거나 어울리는 색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미는 것도 팁입니다.
글씨나 간단한 그림을 그리면.. 더욱 귀엽고 예뻐지지요.
다이어리 다음으로 선물용으로 직접 만든 사진첩이나 봉투를 만들면 더욱 정성이 느껴지겠지요..
요즘에는 만들어진 것들도 많지만.. 간단하게 캘리그라피나 메모를 써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이 책의 지은이는 핸드폰 케이스나 책갈피등 직접 사부작사부작 만들기도 소개해 주는데..
개성 넘치는 나만의 것들을 만들기 좋아하면 도전해 보는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