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어린이를 위한 수업
이정호 지음, 원정민 그림 / 푸른날개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푸른날개 / 어린이 / 말하기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제가 어렸을땐 웅변학원이 있었고, 요즘에는 스피치학원이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앞에서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는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않은것이지요..


저의 아이도 명량하고 활발하지만 사람들 앞에 서기만 하면 수줍임이 많아 

제 맘이 참 쓰리답니다...

 


영어로는 스피킹이라고 말하는 기교와 기술을 배우지만

 이 책은 그런 말하기 수업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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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글  / 원정민그림


귀 기울여 듣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여러 사람앞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입 뿐만 아니라 표정과 몸짓으로 말해야 한다는 점을 깨우쳐 준답니다.

책으로 바른 생각을 정리하고 엄마가 함께 이야기해주며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책에는 들어주는 엄마의 참여가 있어야 해요.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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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

" 말을 잘하기 위해선 먼저 듣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집중해서 귀를 기울여 남의 말을 잘들어야 그 말뜻을 제대로 알게되고 잘 말할수 있게 되지요..

엄마부터 아이 말을 끝까지 잘 들어야 하는데.. 저도 제 말부터 하는지라...

첫장부터..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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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앞에서만 서면.. 작아지는 아들...

자신감부터.. 가질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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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에서도 나오는 칭찬방법

이 책에서도 쉽게 설명해줍니다.. 친구들과의 바른 유대관계를 위해서도..

이 책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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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좋은건 아는데...

자신은 어떤아이인지 생각해보고 반성해보며 엄마와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저의 아이는 엄마가 칭찬을 잘 안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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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참 어려운 거절...

거절하기 전에 쿠션넣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듣기만해도 부드러운 쿠션

거절하는 말 앞에 쿠션이 될만한 말을 넣으면 상대방이 덜 실망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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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학년이 시작되어

반에서 회장, 부회장 선출도 있을테고..

방학때 한번 읽으며 바른 말하기 태도를 배워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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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기전에는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 긴장을 푸는 방법부터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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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페이지에는 때로는 침묵이 필요해..

첫장에서 강조했던 다시 먼저 듣기 이야기가 나오네요..

" 말을 잘하기 위해선 먼저 듣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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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들도 공감할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표현하고 이야기하는지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바로 시작해보도록 워크북처럼 제시해 주지요..

그냥 글로 써본다면...

말하기 수업이란 책의 한정이고요...

엄마와 함께 말로 표현해 보면.. 책의 활용이 배가 될것 같아요...

순간 엄마의 실수가 있기도 하기에..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습관을 고쳐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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