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건강법 - 개정판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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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그 시간에 머물고 싶은 살인자인자 순수한 영원의 동경자인 거장의 건강법. 그리고 연골. 시작부분에서는 작가가 계속 이런식으로 기자들을 괴롭혀 가면 자신의 이야기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에게 강적이 나타났다. 한 여기자의 추리와 그들의 내기는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내용이 식상하지도 않다. 재미있다. 추천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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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별아 지음 / 문이당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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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시 이 소설을 시작할 때부터 이런 반응들이 올 것이라 짐작했다. 독자로부터 엄청난 비평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잠재울 수가 없었다. 사투리라는 것이 중요한 공식석상에서는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문학작품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하 듯이 미실이라는 작품도 그런 선에서 인정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에 대해서 크게 하고픈 말이 없다. 그냥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고 단, 그 뒤의 일은 제 책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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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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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둘어진 사랑? 오히려 이런 것이 일반적이고, 평범한 것 아닌가? !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누가 과연 이별을 하면서 행복하라는 착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까? 사랑을 했었다면. 소설속 인물들 정도의 실연 과정은 누구나 거치는 것이지만. 이것을 담담하게 건조한 문체로 그려낸 작가의 능력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극적인 상황을 유도하면서 감흥을 이끌어 낼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소설류에는 이미 실증 난다. 이 작가의 작품을 앞으로 더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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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야 사랑해
유현경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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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자전적인 책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동안의 자전적인 소설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나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고 마치 잘난척(?)이라던가 사회적 인지도를 위한 하나의 홍보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물론 인물에 있어 다른 차이점도 있겠지만, 뭔가 인간미도 느껴지고, 애정을 가지고 접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진호의 엄마였다면 저렇게 포기하지 않고, 자식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고, 노력하지 않고 얻으려 하는 놀부심보(?)에 다시 한번 반성할 수 있었다. 간만에 가슴이 훈훈해지는 책을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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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730점 만들기 (책 + 테이프 3개) - STEP 3
박득우 지음 / 와이비엠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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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딱지를 떼었으니 중급이 넘어 고득점자가 되기위해 준비해야겠다. 이 교재는 지루함을 잘 느끼는 내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교재인것 같다. 테잎과 함께 큰 맘먹고 구매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공부하고 있다. 730점을 정복하면 860점을 정복하기 위한 교재로 또 시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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