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Reading) - 2004년 개정판, Second Edition
오혜정 외 지음 / 능률영어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토익 수험생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집필한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구성이나 내용들에 관련되 콘텐츠도 상당히 맘에 들지만, 이렇게 내용을 구성하기 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니 신뢰할 수 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토익 응시생들이 토마토를 볼 때 나는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왜 이 책이 그토록 유명했는가를 알 수 없었으나 이제보니 시리즈 전체가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다. 수험생에게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시험에서 당황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보충도 충분히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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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Worry Be Happy 돈 워리 비 해피 영문법 (교재 + 테이프 2개)
유현정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주인공 Worry와 Happy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영어회화를 삽화로 정리한 것이라 해서 두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Happy는 주인공 Worry의 강아지로 주인보다 더 똑똑하다.   마치 만화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간혹 든다. 정리도 잘되어 있고, 어렵게 않게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라도 쉽게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주요 표현들도 다시 문법적으로 구성하여 정리되어 있고, 영어회화를 하면서 문법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정리해 놓은 것도 알차다. 요즘 이런 영어회화나 문법을 위해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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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Listening (테이프 별매) (Hackers TOEIC Listening)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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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의 경우는 무료 동영상 강의(스터디)가 있으니 그것을 믿고 구매 할 수 있고, LC는 그런 것은 없어도 충분히 테잎으로도 정리가 가능하다. 자세하게 그리고,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본서라는 생각이 든다. 공부하면 할수록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기본과 토익에서의 주요 유형 그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다. 토익이 개정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은 그대로 유지될 테니 기본은 일단 계속 관리하면 되고, 차후 개정된 내용에 따라 보충해야 할 것은 나름대로 보충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여러 정보들과 콘텐츠들을 정말 모두가 유용하다. 이 사이트에서 한 두시간 보내면서 공부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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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ut CNN 1 - Headline Best 30 New Take-out CNN 4
YBMSisa 편집부 엮음 / (주)YBM(와이비엠)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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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듣기에는 왕도가 없으니 좋은 표현을 많이 듣도록 하라는 강사 한분이 계셨다. 그 중 시중에서는 CNN방송에 관한 교재가 많아 한권 구매하여 공부했는데 출근하면서 그 책을 들고다니면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다. 테잎이 든 카세트를 들고다니면서 교과서만한 책을 보니 비좁은 아침 출근길에 눈치도 보이고는 했는데, 이런 작은 문고판이 나와서 들고다니기에도 무게나 부피면에서 편하고, 또 CD에 수록된 내용이 홈페이지에서 음성파일로 제공이 되니 어디서나 공부하기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하나의 내용이 3분을 넘기지 않아서 공부하는 데 부담도 없다. 하루에 하나씩 들어서 30일 동안 학습한다는 계획하게 정리된 것 같은데 너무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한달이면 이정도의 헤드라인은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어휘가 뒷받침이 되어야 좀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귀가 뚫린다는 그것만으로도 충부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움직이는 중에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나와서 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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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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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무라카미 하루키 라는 말이 딱인 것 같다. 분위기도 다소 우울하면서도 담담하고, 건조하게 글을 써가는 것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소재나 주제면에서도 그들만의 독특한 세상이 있다는 것도 그렇다. 이 소설은 기대를 많이 한 편이라서 실망도 했다.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려고 한 것 같은데, 적어도 나라는 독자를 이해시키지는 못한 것 같다. 감동은 조금 있었다. 소설 읽는 내내 과연 이게 사랑인건지 사소한 불륜인건지 판단이 서지 않고 마지막까지 의구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마지막에 가서야 그들의 사랑이 진실이었음을 그래서 그렇게 죄책감 없이 사랑하고, 또 서로 기다리고, 바라보고, 미안해하고 하는 과정들을 거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는 아직 이해 못하겠다.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는 몰라도 어머니의 친구, 그리고 친구의 아들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 납득이 되는가? 그래도 한 여성은 진정한 동반자를 찾고, 한 여성은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지만, 결국 그들이 얻은 것은 자신의 삶이다. 의미있는 자신의 삶. 그것을 찾기위해 결국 불륜이라고 불린만한 사랑을 한 것이지만, 사랑보다는 그것에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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