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CEO, 에디슨 - 청년 기업가 에디슨을 읽다 스타트업 클래식 1
정성창.이가희 지음 / 이새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다시 에디슨을 읽는다

1부 부활하는 에디슨

2부 '에디슨' 브랜드의 탄생

3부 빛의 제국, 벤처제국

에필로그 - 미국 사회의 에디슨 스피릿

부록 - 에디슨 DNA를 가진 우리 기업과 연구소

감사의 글

참고문헌

<내용>

내가 다양한 자기개발서와 독서법을 읽어오면서 깨닫게 된 부분중에 하나는 이 세상에는 '천재란 없다 다만 포기하지 않는 자만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요즘 시대에 '개천에서 용나다'는 말은 옛 구식의 말이 되어 버렸지만 한편으로 누구나 공평한 교육의 장을 열려있기 때문에 배우려는 의지와 목표가 뚜렷하다면 도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배우려는 의지를 얼마나 오랫동안 끌고 갈 것인가, 닥쳐올 수많은 실패와 역경을 어떠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넘어설 것인가에 의해 다른 결과물을 남길 것이라 본다.

 

오늘 소개할 도서는 <스타트업 CEO 에디슨>이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에디슨을 발명가 그 이상으로 그의 삶의 철학과 발명품을 개발하기까지의 산전수전을 겪었던 모든 비하인드스토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분석한 도서이다. 에디슨이 이룬 업적의 모든 과정은 혁신의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기업가의 정신의 역할 모델로서 가장 부합한다. 오늘날 에디슨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사람들은 실리콘밸리의 CEO들이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 모터스의 일론 머스크등이 있다(11)

 

<에디슨의 3대 발명>

백열전구의 빛

축음기의 소리

영사기의 시각

17p

1093개의 미국 특허취득

389건 전기조명 및 전력특허

195건의 축음기 특허

150건의 통신 특허

24p

 

<스타트업 CEO 에디슨>을 한 권 읽었다면 우리는 에디슨을 발명가라고 부르기 앞서 기업가 또는 혁신가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어린 시절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 학습부진아,멍청이로 취급받았던 에디슨은 평준화된 공교육의 문제점을 간파한 어머니 낸시 여사의 특별한 독서법에 의해 스스로 유용한 책을 골라 내어 문학, 역사, 과학 등 폭넓은 지식을 섭렵하였다고 한다(18). 그 결과 13세 때부터 신문팔이, 과자를 팔며 '사업의 감'을 키웠으며, 신문팔이에서 멈추지 않고 신문을 직접 제작도 하고 신문에 담을 핫한 내용을 남들보다 빨리 얻기 위해 기획에 착수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내가 놀랐던 사실은 단순히 먹고 살 걱정이 아니라 늘 혁신적인 계획을 추진하려는 태도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에디슨을 직접 교육하신 어머니 랜시여사의 특별한 독서법은 좋은 책을 읽히며 직접 교육하는 홈스쿨링 개념이라고 볼 수있는데 지식과용의 시대의 요즘 현대인들이라면 언제든지 정보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분야만을 공략하여 적용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 속에는 이름이 상당히 알려진 발명가들, 공은 들였지만 미비한 결과의 수준에 머물렀던 발명가들 그리고 JP모건 같은 거대한 투자자들이 많이 나오는데 에디슨과 동시대에 살던 그들과 수차례의 특허소송에 휘말리는 과정과 에디슨도 생각지 못한 파산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였다. 특히 영국의 특허제도와 미국의 특허제도에 관한 상식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신생국 미국과 특허제도를 연결하는 사상적 이론을 정립하여 특허제도의 철학을 완성한 링컨이 있었기에 가난한 청년 시절에 저렴한 비용으로 특허를 받을 수 있었던 에디슨이 특허제도를 활용해 창조성의 모범을 가능케 하였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에디슨의 수많은 업적을 다 나열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한 가지 이 책이 많하려는 것은 에디슨의 기업가 정신을 모델을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를 입사하고 해고 당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며 결국 자신의 이름의 네임벨류의 가치를 창조한 에드슨의 기업가와 혁신가의 삶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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