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 26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완결
아베 미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이 만화를 보면서 내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가족,친구,선생님,제자 모두 결국엔 각자,개인 이라고 생각했던 내게

이 만화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주인공 타카라와 키요미네,

성격도 취향도 살아 온 환경도 전혀 다른 그들이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떼어 놀래야 떼어 놀 수 없는 존재랍니다.

서로 과거의 아픈 기억을 서로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그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존재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들게 한답니다.

자식이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부모를 죽이는 세상이라지만

이 만화는 아직까지 존재하는 가족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형태는 다르지만 결국 본질은 같은 것.

우리 모두가 가슴속에 가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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