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의 열쇠
타티아나 드 로즈네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사라의 열쇠를 읽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먼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서 언급이 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고 이 책에대해 처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책을 펴 보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였습니다. 평소에 저는 유대인이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그 당시의 상황은 어떠하였는지는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유대인에 대한 설명이 간접적으로 나타나 있고, 그 당시의 상황또한 잘 나타나있어서 책을 읽는동안에 이해가 매우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다른책들과는 다르게 이야기 두개를 교차하여 서술하는데 처음엔 교차하여 서술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기자이고 한 이야기를 파헤쳐나가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두개를 교차하여 읽다보면 마침내 기자는 모든것을 알아내게 되고 책은 끝이납니다. 사라의 열쇠를 다 읽고나서 제가 얼마나 유대인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는지를 뉘우치게 되었고 한편으론 이야기의 끝이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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