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걸까요?.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진정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책읽어주는남자를 보는 애청자로써 제목과 글귀에 확 마음이 와닿는다.
2020년 한 해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이 책을 통해 내 삶을 다시 돌아보고 다짐하고 싶다.
과거는 없고 오직 지금만 존재하는 비장소가 일상을 지배하는 게 서울의 모습...
남북 관계의 정상화 국면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게 소위 땅값, 투기...
앞으로 북한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오제가 말하는 비장소와 관련된 얘기들,
다시 말하면 북한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과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얼핏 든다...
프랑스 책들이 그렇듯이,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대가의 통찰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