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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ㅣ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월
평점 :
큰아이가 고학년이 되었을 때 선생님이 첫날 하신 말씀은
매일 책을 가지고 와서 10분 책 읽기였습니다.
선생님이 권장도서로 권장한 책이 용선생 한국사였습니다.
그때는 양장본이라 살짝 무거운 감이 있었는데
교과서 용선생을 보니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교과서 중심 내용이라 초등 5학년 사회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국사가 어렵다는 친구들한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용선생 만화랑, 용선생 양장본도 가지고 있지만
수능 만점 받은 학생이 정리한 노트처럼
잘 정리된 내용에 감동입니다.
본문을 꼼꼼히 읽고, 중간에 나오는 빨간색 글씨는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표시입니다.
*시험에 잘 나와!, *서울형 단골 문제 등 특별히 중요한 부분도 강조가 되어서
한 번 더 보게 되고, 단원평가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중학교 학업 성취도
시험에도 잘 나오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낱말이나 단어는 일일이 인터넷으로 찾아주거나 검색하게 되었는데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는 곽두기사전, 더 알려줄게! 등 본문 옆에 박스로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지루한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정리하였습니다.
저 무거운 돌을 어떻게 위로 올렸을까? 하는
아주 작은 호기심도 그림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주민들이 모두 합동하여 만든 완성작이네요
핵심을 찌르는 삽화!!
중요한 부분만 쏙쏙 뽑아 깔끔하게 정리된 왕수재의 역사 노트
공부 잘하는 누나의 공책을 빌려본 느낌입니다.^^
나선애의 실력 다지기는 학원 단원평가에 잘 나오는 문제부터 대학수학능력평가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실려있습니다. 재미있게 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용선생 교과서는 한국사는 세 번 읽어보는 책이라고 합니다.
첫번째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기전
두번재 사회 교과서
세번째 한국사를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읽기
6학교 올라가는 큰아이한테 정말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잘 정리된 역사 노트와 재미있는 만화 삽화까지
용선생 책이 왜 엄마들부터 아이들까지 좋아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한국사가 어렵다는 친구들도 좋아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