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1~5 (완결) 세트 - 전5권
아오노 슌주 글.그림,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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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주인공이 4권까지 최선을 안해서 놀랐습니다.ㅋㅋ정말 5권까지 그런결말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그런걱정은 필요가 없었네요. 주인공이 최선을 다하지 않을 뿐, 그래도 누구보다 자신만의 최고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서 보는 내내쭉 응원하면서, 읽게 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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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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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 들어는 봤지만, 애매하게 알고있던 지식을 제대로 잡아주었습니다. 독서모임을 위해 구입했지만, 다 못읽어왔어도 충분히 이야기가 되는 책. 세계사라던지, 정치를 공부할 때 중/고등학생들이 이걸 먼저 읽고, 교과서를 배운다면 더욱 재밌고, 개념이 잡힌채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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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26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서은혜 옮김 / 민음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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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문체가 맘에 와닿고, 국적을 떠나서도 공감이 되는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필력인 것 같다. 평소 일본 문학을 접해보지 못한 독서모임 회원들도 이구동성으로 재밌다고 함. 작가는 단편소설만 주로 썼다고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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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 현진건 단편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34
현진건 지음, 김동식 책임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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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서 마지막으로 읽을 수록 내용도 탄탄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현진건작가의 인물의묘사능력, 조선의 개화기가 이루어지면서 보여지는 또다른 조선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 당시에 이런 작가가 존재했고, 그 분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게 진정한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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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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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란게 정확한 답변이 없어서 그런건지. 민감한 사람은 대부분 그렇다. - 하지만 아닐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책이 집필되어있던데 혈액형분류랑 다를게 뭔지. 저는 솔직히 기대이하였고, 테스트가 뒤가 아니라 앞에 와서 내가 민감한게 맞는지 확인하고 이 책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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