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나와 또 다른 존재에 관한 이야기들로 엮여져 있다.이런 상황이 있으면 저런 상황이 있듯이,이런관계가 있으면 저런관계도 있는법이다.좋은게 좋은거라고 희망을 갖고 보고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대부분이다.작가는 그런 점들은 조곤조곤잘 풀어나간다.이게김영하작가의 필력인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보내지 마 민음사 모던 클래식 3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클론=복제인간,그들의 감정으로 인간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인간은 참 이기적이지만, 한편으로 그들에게‘로스트코너‘인 노퍼크처럼 무엇인가 잃어버렸을 때(그게추억이든,물건이든)자연스럽게 그곳에가면 찾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장소가 내게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춘의 독서 (리커버 에디션)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같은책.유작가의 서재를 내가 엿볼수있는 좋은기회였다.힘들때 어떤책들에게 위로받고,반성하고,생각했는지 알수있었다.정치적으로 여러편견이있을수있는책들을,작가는 추천과동시에 비판하면서 우리가모르는용어들을 쉽게설명해준다.지대넓얕과함께읽는걸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감정이 든책.공감이 되서 불편한 점도 있고,통계를 지나치게 붙여놓고 굉장히 객관적인 소설인 척 하는 것 같아서 불편한 점도 있다.소설로서의 가치를 운운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된다.하지만 현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런 문제가 있다라는 점을 내던진다는데에 의미가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강머리 앤 에오스 클래식 EOS Classic 10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선형 옮김 / 현대문학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이 가진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해가며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앤‘e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읽는 내내 뿌듯함을 느꼈다. 막연하게 동화, 만화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서 다시 읽어보게 된 빨강머리앤은 결코 가볍게 읽힌 만한 책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다시 읽어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