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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물 접어요 - 동물원 종이접기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2
마리 오노.로신 오노 지음, c: operated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주1회이상 아이와 함께 찾는 곳이 있어요.
바로 에*랜드 사파리^^;
 
동물들을 자주 보는데도,
매일매일 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오늘은 동물 접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다 여기에 있네요. ㅋ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니,
동물들을 가리키며 아는척을 했어요.
 
이건 기린이고,
이건 사자고,
이건 얼룩말!
엄마! 이건 뭐지?? ㅋ
그건 카멜레온~  ^^
 
차례를 보면 35마리 동물이 소개 돼 있어요.
 
재미있는 동물
까마귀/학/여우/아기 곰/독수리/판다/토끼
초원과 정글 속 동물
얼룩말/코끼리/기린/원숭이/사자/카멜레온/악어/뱀/고릴라/치타
바닷속 동물
물개/복어/해달/고래/바다거불/펭귄/돌고래/게/바닷가재/상어
숲 속 곤충과 동물
무당벌레/부엉이/메뚜기/두더지/울새/달팽이/매미/나비
 
  
 
얼마전, 종이접기 책을 구입했었는데,
그 책엔 기본적인 종이접기 설명이 없어서
몇번을 접고, 또 접고, 화내면서 접었는데..
친절히 잘 설명되어 있는 [오늘은 동물 접어요]의 기본 종이접기 페이지~
엄마는 요런 설명 꼭! 필요해요.
 
  
 
3가지 시리즈로 되어 있는 한빛미디어의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저희 아인 다 하고 싶대요^^;;
 
집에서 로스트밸리 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사자부터!
 
 
 책 속 동물과 똑같이 만들 수 있도록 색종이가 책 뒤에 붙여있어요.
사자 색종이를 찾고~
 
     
 
아직 접는 걸 잘 못하는 아이에요.
엄마의 도움으로 꼼질꼼질 손가락을 움직여,
사자를 만들고^^
 
  
 
이번엔 기린!
 
     
 
벌써 사파리 버스를 가지고 와서 사파리투어를 해요.
그 사이 엄마는 악어한마리를 더 접어줬어요.
악어 접기 많이 쉬워서 금방 접을 수 있었어요.
 
기린에겐 먹이 주면서,
악어는 무섭다며 어디론가 던져버리고--
 
 
레고친구들에게 동물들을 소개시키며,
사파리를 투어중.
 
내일은 얼룩말을 접어달래요.^^;
아직은 엄마손이 많이 필요한 4살 아이지만,
동물들을 너무 좋아하니
저희 아이에겐 이보다 좋은 선물이 없네요.
좀 더 커서 혼자 접을 수 있을 때까지,
 엄마가 열심히 접어주고, 아이에게 연습도 시켜줘야겠어요.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은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구요
_친절한 (종이)접기씨에요^^
알록달록 이쁜 색종이로
 더 이쁜 동물들을 접을 수 있어 더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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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 - 국어 선생님이 뽑은 보들북 9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그래서 보.들.북>

 너무나 유명잖아요. ^^

 

전 아이가 아기때,

이미 율동동요와 영어동요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들려주고 있는데요.

좋은 기회로 이솝이야기를 선물 받게되었어요.

 

 

 

책을 훍어보니,

4세인 저의 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의 이야기책인 거 같아요.

 

이솝이야기는 글밥이 많지 않고,

1~2페이지에 한가지씩 내용이 들어,

전체 30편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꽤 많죠?

그치만, CD는 총 62분밖에 안되요,

장난감 가지고 놀며 듣다보면

어느새 다 듣게 되더라구요.

 

지금 4세인 아이가

한꺼번에 30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지루해 할 수도 있으니,  

한가지씩 끊어 이야기를 들려줘도 좋겠더라구요.    

 

아이에게 처음 이 책을 보여줬을때,

CD부터 들려달라더라구요
책은 뒤로 하고 우선 CD만 들려줬는데,

혼자 책을 들고,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 지 책을 넘겨가며,
"엄마! 사자가 여우를 잡아먹었대요."^^;;

안잡아먹었는데, 잡아먹은걸로 들었나봐요.

또, "엄마! 늑대가 나타났대요. " 하더라구요.
아이가 듣기에 좀 집중을 하는 거 같아,

 바로 책을 보여주지않고,

 우선은 CD를 2~3번 들려주고
책을 읽어주기로 했어요.

 

오늘 드뎌 아이에게 "이솝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30편의 내용은 짧지만,

한꺼번에 다 읽기는 힘들었나봐요.

차츰차츰 읽는 걸 늘려가려구요~ ^^;;

 

잠을 잘 안 자려해서 <양치기 소년>을 읽어줬어요

 

평소, 늑대아저씨를 무서워하기도 하고..^^;;

 

;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어요~"

"우리집에도 늑대가 나타났어요."

"민찬이가 안자면 늑대가 나타난대요..." 하며 ㅋㅋ

오늘 잠자리 동화책, 좀 무서웠지만

엄마는 땡큐~

------------------------

 

이솝 이야기는 아이들의 도덕성을 길러 줍니다.

이솝 이야기는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이솝 이야기는 사회성을 키워 줍니다.

- 황소영 (유아교육학 박사)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솝 이야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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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석이 말해요 똑똑똑 과학 그림책 43
정창훈 글, 김중석 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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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전에 먼저 읽어봤어요. 

33개월 아이에게

책 내용을 전달 시키기가 쉽지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7세 그림책인데,

만4~7세라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않나 싶어요.

 

그냥 읽어주자!! 생각하고,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었어요.

 

"이게뭐야??"ㅋㅋ 환희 웃으며 읽어달라고..^^;

(공룡그림이 있으니..)

 

"따그닥 따그닥!, 이게 무슨 소리지?? "

 

 

"이 뼈다귀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야

이 공룡은 아~~주아주 옛날에 살았던 공룡이래~"

 

"공룡은 풀을 좋아하는 초식공룡이랑

민찬이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 공룡이 있어.

이 티라노사우루스는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 공룡이라

다른 공룡을 잡아먹고 살아~"간단히 설명을 해 줬어요.

 

 

톡톡, 툭 투두둑!

아기 티라노사우루스가 알에서 깨어났어.

그런데 저기 나무뒤에 무서운 공룡이 숨어있네~

왜일까?

"어.. 아기공룡 잡아먹으려고해"

"어떻하지?"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해"

"맞아~ 아기공룡은 큰 소리로 엄마공룡을 불러,

 엄마!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엄마 티라노사우루스는

덩치카 더 큰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물려서 죽고 말았대.

 

 

비가 오고, 화산도 터지고,

엄마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위로 진흙이 차곡차곡 쌓였어

 

 

화석, 지층이라는 말이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놀이 활동으로 이해시켜주려고 준비했어요.

 

마침 집에 공룡 인형들과 클레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따끈따끈 방금 구운 계란도 있었구요.

 

  

 

"뿌지직, 뿌지직"

우선 계란을 하나 먹고 시작^^;;

 

다른 공룡 한 마리와

엄마 티라노사우루스로 싸우고 물기를 반복하다

엄마 티라노사우루스가 죽었어요.

 

준비해 둔 클레이를

엄마 공룡위에 조금씩 조금씩 덮어줍니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씻겨 나가면

 숨어있던 화석이 겉으로 드러나~

 

이것이 화석이라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공룡이 눌린 자국을 보며,

이건 이빨, 얼굴, 꼬리.. 등 이야기 하구요.

 

공룡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이나 식물도

화석이 될 수 있다고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공룡모형을 떼내고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음.... 이건 누구의 화석일까?

"공룡!!!"이라고 대답은 하더군요.

 

아이가 좀 더 크면 내용을 받아들일 거 같아요.

공룡 인형이랑 싸움을 반복하며,

땅속에 묻기도 하며 놀다보면^^;; 

지금 아이가 이해못하는건 당연한거니..

아이를 기다리며 게속 읽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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