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5단계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5단계 - 초등5.6학년 대상 ㅣ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8년 4월

이웃에게 추천받아 쭉~~ 풀고 있는 <뿌리깊은초등국어독해력>

​4단계를 아직 끝내지는 못했지만, 5단계도 궁금하니 살짝 들여다봤다. 

4단계에선 3,4학년 교과연계의 비문학과 4,5학년 문학으로~

5단계는 5,6학년 교과연계 비문학과 문학으로 구성되어있다.

독서가 제일이라지만 요즘 아이들,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들만 주로 보니 여러 갈래의 글을 다 채워주기가 어렵다.

엄마는 독서가 답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걸 다 채우진 못한다는 핑계로 독해력 교재를 찾았는데, 우리아이에겐 뿌초독이 적당한 듯 싶었다.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수준의 교재이고, 설명문, 논설문, 안내문, 공익광고, 기행문, 시, 소설, 연극, 독후감등 다양한 글을 접할 수 있어 만족하며 쭉 풀리고 있다.

독해력은 학년과 상관없이 아이의 수준에 맞게 쭉 풀어나가면 도움이 되기에 주5일 매일 풀다가, 고학년이 되면서

매일 공부하는 교재의 권수라도 줄여주고픈 마음에 요즘은 주2회, 2회씩 (문제 양이 줄이진 않음;;;) 풀리고 있다.

풀지않는 것보단 낫다!

풀지않더라도 지문을 읽어보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싶다^^;;;

뿌초독의 장점중 하나, 유형별 분석표다.

중심생각-세부내용-구조알기-어휘,표현-내용적용-추론.

매 회차 이 6가지 유형을 체크해보면 우리 아이가 어디에서 구멍이 뻥~뻥~ 뚫려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 체크해보니 엄마 마음이 찢어진다 ㅠㅠ ㅎㅎㅎ)

그래도 괜찮다!

엄마는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유형별 해설을 보며 채워나가면 된다.

엄마가 뿌초독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 교과연계 부분도 한몫 했지만, 매 회차마다 지문의 문제수가 적당한 듯 싶었다. (타교재는 문제수가 너무 적거나 많다.)

매일 하는 독해력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 10~15분, 7문제를 풀고, 지문에서 배운 어법, 어휘의 복습까지~! 우리 아인, 6권까지 뿌초독으로 쭉~~ 갈 생각이다.

그런데 음... 뿌초독 끝나면 뭘 해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