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웨딩 달달 신혼물입니다.결혼후의 밤일부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시동생이 나오고 배덕한부분이 나오는건가? 표지엔 그런거 없었던거 같던데 했고 중간에 으잉?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결국에는 아니었던~ 시동생은 일찌감치 남편의 손안에~~~그거빼면 남주여주위주의 달달물입니다~^^ 일러는 좋아하는 작가님이라서 아묻따 구매했는데 역시나 굿입니다~^^
정략혼으로 시작하지만 본디 남주는 여주를 알고 좋아하고 있었던 전형적인 tl소설이네요. 다만 여주가 너무 약해서 여기저기 무시를 많이 당합니다. 정략혼으로 결혼해서 황제의 신부로 왔음에도 시녀들에게 무시당하고 궁 안내도 제대로 받지 못해 감옥을 도서관으로 안내받아 발작을 일으켜 위험에 빠지기도...다행히 남주가 나타나게되고 그가 결혼한 황제임을 알고 내심 안심하고 점점 좋아하게 되는... 중간에 오해를 하고 위기가 오긴해도 늘그렇듯 해피엔딩...여주가 너무 순하고 약해서 취향에는 좀 안맞았지만... 그래도 일러는 예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