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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Dear. George; 디어 조지 (총4권/완결)
우주토깽 / W-Beast / 2019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어조지를 읽었습니다. 회귀물이리고 해서 첨부터 회귀하고 시작할 줄 알았는데 1권까지가 과거의 모습, 2권부터가 회귀입니다. 수의 어머니가 문제라는 말을 보긴 했는데 그냥...부모가 다 문제였고 덕분에 보는 내나 고통이었어요..^^.... 탈집안...탈집안.. 그런 수의 안식처가 되어주며 든든한 공이지만... 사실 공은 아무 잘못이 없긴 한데 ㅜㅠ (누구라도 갑자기 이러지 말라 저러지말라 하면 의아할듯...) 수가 하지 말라는 행동들을 자꾸 하머 수에게 다가와서 자꾸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게 고통스러웠어요 공 잘못은 아니지만...! 그리고 공이 자꾸 수와 관련된 일에서 폭력을 쓰는데... 운동선수가 폭력쓰는 걸 정말 안 좋아하기도 하고... 이러다 이녀석 출전 못할까봐 조마조마해서 진짜 소설이나 캐릭터적으로는 별거아니었는데 갠적으로는 살짝...마이너스... ㅜㅠㅠ 그리고 7년동안 힘겹게 떨어져 지내는데 전화 한 번 한 걸로 수 폐가 망가진 건 도대체 어떤 피폐인가요 괴로워요 ㅜㅠㅠㅠ 그래도 한 번 보니 술술 읽히고 제목도 넘 마음에 드는 소설이었어요. 우주토깽님 작품중에 가장 술술 읽혔습니다. 개그?요소가 없어서 그럴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