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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13 - 대결! ‘뼈뼈 가루다’ 대 ‘뼈뼈 히드라’ 2 ㅣ 뼈뼈 사우루스 13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평점 :
티라노사우루스도 아니고 뼈뼈사우루스??🦖🦕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은 거대한 몸집에 힘세 보이는 근육, 철근도 씹어 먹을 것 같은 튼튼한 이빨 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떠올리잖아요. 하지만 그런 공룡 말고, 자연사박물관에서 본 공룡뼈! 그 뼈 공룡들이 주인공이예요. 바로 ‘뼈뼈 사우루스’입니다!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뼈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뼈뼈 스테고사우루스 ‘고니’ 이렇게 세친구는 서로를 너무너무 아껴요. ‘뼈뼈 마하라자’의 음모 때문에 헤어지게 된 베베, 그리고 토푸스와 고니는 서로를 다시 만나 모험을 계속하기 위해 싸워 나가요. 셋은 서로 떨어져 있지만, 다시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베베의 아빠 ‘티라노’는 베베에게 “뭐든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만 해.”라고 말해 주었지요. 베베와 토푸스, 고니 이 삼총사는 잘못된 판단 때문에 일어난 일에 스스로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해요. 친구들의 이러한 노력은 뼈뼈 마하라자의 경호원, ‘니나’의 마음에 변화를 주어요.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뼈뼈 마하라자를 위해 살아온 니나는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기 보다는, 뼈뼈 마하라자의 명령만을 따르며 살아 왔어요. 그런 니나는 자신들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서로의 우정을 믿으며 움직이는 베베, 토푸스, 고니를 보며 깨달음을 얻게 되어요.
베베, 토푸스, 고니가 서로의 우정을 믿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갔던 것처럼, 나 자신을 믿으면서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들게하는 책이네요.
글밥책과 만화의 중간정도라 글밥책이 아직은 부담스러운 친구들이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흥미진진한 내용과 우정, 책임감에 관한 교훈까지 있고, 중간에 미로, 퀴즈가 가득~하니 너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