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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웨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ㅣ 도토리숲 그림책 7
루피타 뇽오 지음, 바시티 해리슨 그림, 김선희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5월
평점 :
[술웨 ♥]
커가면서 겉모습에 점점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기 위해
술웨 그림책을 꼭 읽게해주고 싶었어요.
아름다운 그림책 술웨 읽고 서평남겨보겠습니다 :)
[술웨 ♥]
한밤과 같은 색으로 태어난 술웨
가족들, 친구들과는 다른 피부색이 었죠.
언니는 햇살 햇빛 예쁜이라 불리며
친구를 많이 사귀지만
술웨는 까망이 까미 밤이라 불리며
마음아파합니다.
술웨는 자기몸을 지우개로 지워도 보고
엄마 화장품을 발라보기도하고
속부터 바꿔보자며
밝고 연한 색의 음식들만 먹기도 합니다.
술웨는 엄마에게 전부다 털어 놓아요.
엄마는 술웨에게
" 아가, 밝음은 네 피부에 있는게 아냐,
너는 밝음 그 자체란다 "
" 넌 사랑스러워 "
" 넌 내게 정말 예쁜아이야
네 자신이 예쁘다고 느끼려고
외모에 의지하면 안돼, 아가
진짜 아름다움은 네 마음과 심장에서 나오는거야,
그건 다른사람이 아닌 네가 너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서 출발하는거야"
라고 술웨에게 말해줍니다 :)
그날밤 별똥별하나가 술웨에게 찾아와
밤과 낮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술웨는 자심이 어둠고 아름다우며
밝고 강하다는것을 알게되고
자신의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답다고 느껴요^^
[술웨 ♥]
헐리우드 배우 루피타 뇽요의 첫번째 그림책.
작가 자신이 어두운 피부로 놀림받고 좌절했던 경험으로
상처받으면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요.
흑인아이 술웨는 피부색으로 미의 기준과 편견에 대해
자신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크게 미쳤어요.
저도 어린시절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을 친구들이
까만콩, 검둥이 등 놀림을 하는경우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넘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는 책을 읽고 술웨가 속상했겠다고
그림책의 그림이 넘 아름답고 술웨도
아름다운 친구라고 말해주었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술웨 책을 읽고
겉모습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사랑하고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기위해
살아가면 좋겠어요.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가장 사랑하여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길 바라며
따스하고 아름다운
술웨 동화책을 추천합니다 :)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미국도서관협회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상 수상 ★
★ 2020 NAACP 이미지 어워드 아동문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
★ 넷플릭스 뮤지컬 애니메이션 제작 예정 ★
★ CBC/NCSS 주목할 어린이 책(사회교육 부문) ★
글 : 루피타 뇽오
그림 : 바시티 해리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