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루프북 매년 구입하는데 개인적으로 여행갈때 주로 가져가서 그런지 휴양지에서 읽을때 많이 어둡거나 현실비판적이지 않은 현대문학이나 장르소설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82년생 김지영 같은 경우는 읽다가 조금 마음이 힘들어져서 집에가서 마저 읽었던 기억이.. 요번거는 2주 후에 갈 계곡있는 캠핑장에서 읽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다. 표지가 점점 더 예쁘게 진화하고 있는것 같아서 아주 기쁘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