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바이러스 소재이고 상처공, 상처수가 만나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쌍방구원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후회공 면모도 있어서 가슴 찌르르하게 읽었고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주웅 작가님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도 너무 만족스러운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