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을 계획 하던 중 코로나가 터지면서 주저앉은 1인입니다. 곧 진정 되겠지 기대하며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여전히 여의치 않더군요.그러던 차에 만난 '소울풀 조지아', 정말이지 반가웠더랍니다.접어야했던 여행.. 그래서 시작된 우울감.. 그런데 그 늪에서 헤어나오게 해준 고마운 책이지요.조지아의 풍광과 그들의 삶을 담아서 조지아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입니다.내년엔 아마도 이 책과 함께 조지아에서 보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