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에 무지한 나조차도 집중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긴 글 형식이 아니라 간결하게 나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내용이 절대 가볍지 않은, 자유주의 최고의 입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