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 [그리는]사람 1
배미정 지음 / 목수책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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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여자 속에 내가 아는 여자들이 담겨있었다.고단하고 아픈 여자들 안에서 원초적인 생명과 빛.자연이 담겨있다는게 맑갛게 보여서 이상한 편안함이 느껴졌다.강요가 아닌 자연스러운 이상함이 스민다.일상이 고단해도 그 자체가 숭고하고,존중받아야 마땅한 생이며.더 나은 내가 되고싶게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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