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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사 1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ㅣ 지금 세계사 1
최태성 지음, 류경은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제가 좋아하는 최태성 작가의 책이라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책을 읽어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뻤습니다. 어렸을 때 한국사, 세계사 책을 좋아했었는데 오랫동안 읽지 않았고 고학년을 가르진지도 오래돼서 세계사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있었는데 이 책을 접하니 세계사가 정말 재미있어서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가며-세계사는 사실 우리 이야기라고요?
세계사? 너무 어렵고 나랑은 상관없고, 너무 먼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세계사를 배운은 까닭은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를 비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만나기 위해서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넓고도 가까운 세계로 한 걸음 내디뎌 보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책은 1장 신항로 개척, 2장 산업 혁명, 3장 조선과 외국의 만남, 4장 아편 전쟁, 5장 청일, 러일 전쟁, 6장 제1차 세계대전, 7장 러시아 혁명, 8장 세계 대공황까지 모두 8장으로 이루어져있어요.
1장에서 '떡볶이는 원래 하얀색이었다고요?'를 다루고 있는데 400여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고추가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았다는 게 놀라웠어요. 신항로 개척이 우리 식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아가는게 재미있었습니다.
2장에서 '우리가 매일 입는 티셔츠가 옛날엔 금값이었다고요?'를 다루고 있어요. 산업 혁명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3장에서 '조선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타기를 무서워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를 다루고 있어요. 저는 지금도 무서워하는지라 ^^; 더욱 집중해서 봤습니다.
4장에서는 '신사의 나라 영국이 몰래 아편을 팔았다고요?를 다루고 있어요. 영국에 대하나 이야기를 읽으니 당장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어요.
5장에서는 '힘센 두 친구가 내 방에서 싸운다고요?'를 다루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근무하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자주 싸우는지라.. 나라 간의 싸움이 먼 이야기같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6장에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울린 총성이 우리나라의 이름을 바꿨다요?'를 다루고 있어요. 세계 대전과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7장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학교를 지었다고요?'를 다루고 있어요. 그 덕에 저도 학교에서 근무하고 아이들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죠!
8장에서는 '맛있는 빵이 쌓여 있는데 돈이 없어서 사지 못한다고요?'를 다르고 있어요. 8장을 읽으면서 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역사 이야기를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써주셔서 딸과 함께 읽어볼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그림 삽화도 있어서 이해가 더 잘 되고, 아이들이 읽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학급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아이들에게도 세계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수업 시간에도 잘 활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