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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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역사의 고증과 사랑스러운 문체, 그리고 이야기. 서간문 형태로 독자가 마치 편지를 받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누구든 읽게 되면 건지 아일랜드의 이 북클럽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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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 창비청소년문학 2
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 창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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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또 다른 과거, 그리고 현재가 굉장히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그 많은 복선, 그리고 인물들의 관계를 눈치채기엔 독자 한 사람으로는 부족하다. 이 책을 읽은 다른 이와 이 이야기에 대해 수다를 떨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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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의 역사
최민석 지음 / 민음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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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고래>와는 달리 이야기가 매끄럽게 다음 이야기를 끌어오는 느낌이 없고 화자가 자꾸 변명같은 설명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읽기 힘들었다. 풍이 역사에 개입하게 되는 개연성 역시 너무 약하다. 호기심만으로는 독자를 마지막까지 끌고 갈 수 없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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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 밑바닥 노동 - 야/너로 불리는 이들의 수상한 노동 세계 유스리포트 YOUTH REPORT 2
이수정 외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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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육성이 전하는 현장감? 그래서 감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쉽다. 요즘 이슈되는 정말 중요한 주제를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진지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없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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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한 조각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8
마리아투 카마라.수전 맥클리랜드 지음, 위문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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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좋지만, 그 의도가 너무 드러나있어서 문학으로서는 점수를 받지 못할 책. 차라리 르포형식을 취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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