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뉘앙스가 겁에 질린 평화주의자가 제발 믿어주세요 라고 애원하는것같다그만큼 충분한 양의 데이터를 보여주고 설득력있는 말들을 하지만 너무 평화에 치중 되어있는, 한쪽에 치중되어있는 느낌을 지울수없다신념과 근거는 확실하지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지않고 독자를 한쪽으로 몰고간다본인은 아니라고 나도 현실적인 생각은 한다 고 주장하지만 인구가 치솟아도 안정될것이라던 이집트와 방글라데시는 지금도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나온다물론 필자가 말하는 "언론"의 기능이 나를 마비 시켰을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내가 본 자료에 의하면 그의 말은 결과적으로 틀렸고 변수가 생겼다번역의 문제인지 뭔지 몰라도 좋은쪽으로 발전할 여지가 있는것들은 무조건 좋아진다고 말하며 독자들은 무조건 4단계의 사람이라는둥 학자이고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완전히 편향된 의견을 내비치며 과하게 확신해서 사람들을 오히려 더 혼란속에 빠뜨리려 하고있다잘못된 사람 손에 쓰여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알려주는 정보는 유용하지만 담는 메세지는 연약하기 짝이 없다참고는 되지만 배울점은 없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