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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 여기선 곤란해요 1~2 세트 - 전2권
요안나 지음 / LINE(라인)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현대물 로맨스
< 현대 로맨스소설 리뷰 > 요안나 - 이사장님, 여기선 곤란해요. 예원북스.
카카오 페이지 연재당시 표지입니다.

*** 약간의 스포가 포함될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 나만의 키워드 & 캐릭터
로코물/현대물로맨스/비밀있다여주/초초초초동안여주
/팜므파탈여주/치명적인매력여주/열혈기자여주
/사랑에적극적인여주/직진녀/초섹시이사장남주/비밀있다남주
/손이빠른남주/능글남/섹시달달물/풋풋함/가볍지만무거운듯/사건물/
학원물인듯/인소인듯/추리물인듯/스릴러인듯/달콤로맨스인듯
* 마타리 (변유정) : 사회부 기자. 초초초초동안으로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해도 위화감이없음.
사학재단 비리 캐러 갔는데 왜 주변남자들을 정신못차리게 하는거니? 그래도 나는 열일한다!뿜뿜!
* 윤준재 : 일등고등학교의 신임 이사장. 그룹 윤의 명예회장의 아들.
베일듯 날카로운 콧날. 깊고 그윽한 눈매.남성미 넘치는 목선과 턱선. 초초초초섹시미 뿜뿜.
교내에 '준스엔젤'이라는 이사장 팬클럽이 존재함.
* 윤호재 : 마타리 반 담임 선생님. 이사장과 똑닮은 외모의 남자. 과연 이 남자의 정체는???
* 신은진 : 일등고에서 마타리에게 호의 가득한 친구.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비밀있는 아이.
* 진한별 : 꽃돌이. 그 자체로 빛나는 외모. 만찢남. 비밀있는 아이.
* 안고은 : 한별이를 오랫동안 짝사랑함. 윤준재의 사촌동생.
* 정나미 : 변유정의 사수. 나름 반전있는 남자. 이름듣고 착각 마시라. 남자다.ㅡㅡ;;
*
손석기 : 일등고 전설의 아나운서, 방송반 레전드(자칭!)라고 말하지만 허세 가득한 초딩남.
- 후후. 귀엽다. 너?
- 눈부시지? 감히 쳐다도 못 볼 만큼?
- 나한테 이렇게 대드는 여잔....네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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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소개글 >
희대의 여성 스파이였던 마타 하리 버금가는 취재를 해 오라며
선배 기자가 지어 준 잠입명 ‘마타리’.
나이 스물일곱에 다시 학교 다니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취재 대상인 이사장이 뜬금없이 고백을?!
“고백한 거 아닌데?”
“그럼 뭔데요?”
“꼬시는 거죠, 나랑 연애하자고.”
지나치게 매혹적인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이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해요!
이사장이 사회부 기자에게 밑밥 던지고 시작하는 곤란한 연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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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리뷰
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봤던 글인데,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분들이 하는 말이!
제목이 안티?! 라는것. 제목에서 주는 야릇함(?) 때문에, 가볍고 그런 글인줄 알고 접근을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읽어보시면 아니라는것 아시옵니다. 제목보다 훨 나은 글이에요!
물론 남주여주가 함께할때는 성적 긴장감과 아슬아슬함이 공존하기 때문에 섹시미가 넘칩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학원물의 느낌이 더 강해요. 아무래도 여주가 고등학교에 잠입한 기자이고, 고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벌어지는 일상일들이 많기 때문에 학원물의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곳곳에 어른의 향기도 뿜어주지만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학원물 좋아해서,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더 좋았기 때문에 제목의 아쉬움이 살짝 남습니다.ㅎㅎ
연재물을 함께 하다보니 다른 분들의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다들 하는 얘기가 여주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것인가! 어찌하여 보는 남정네들마다 폴인러브~가 되느냐! 인데. 이건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에요.ㅎㅎㅎ
아무래도 일반 여고생들과는 생각도 다르고 하는 행동도 다른데, 이쁘기까지 하니(엄청난 가슴의 소유자!) 남고딩들의 맘을 뺏어가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ㅋㅋ 거기다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해도 아무도 모른다는 그 극강의 동안!! 너무 부럽지 않나요? 나이들수록 동안인 사람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우리 여주는 분명히 학생 마타리로 위장잠입해서 재단 비리캐기! 로 들어간거잖아요? 그래서 다들 사건은 언제 파헤칠거냐고 난리였었죠.ㅋㅋㅋ
초반부만 보시고 멈추지 마시어요! 초반이 워낙 학원물 특유의 느낌과 코미디가 빵빵 터져주기 때문에 오해할수 있는데요! 중후반부 넘어가면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도 나오고! 생각도 하게 되는 요소도 나오고! 또 우리 여주가 아주 열일을 해주십니다!! 예뻐해주세요!!! 히어로 여주!! 열일하는 여주!
그래서 글이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현실감의 무게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야기 전개는
학원물 -> 코미디 -> 아슬아슬연애 -> 사건 & 추리물 -> 충격적인 사건들의 향연 -> 초달달 로맨틱
요런 구성인것 같아요!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던 비리였는데,
그 비리속에 감춰진 사건의 진실이 많이 무거워요.
얽힌 사람도 너무 많고요. 제가 최대한 줄이긴 했는데, 캐릭터 소개글에 적힌 인물들이 모두 엮여있으면서 당사자들이기도 합니다.
숨겨진 이야기가 많다보니, 한명 한명이 뱉는 말들이나 행동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보니깐 자꾸 저도 모르게 추리하게 되고. 온갖 의혹들 속에서 걱정도 하고 말이죠.
제가 며칠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기서 성폭력으로 인해 자살까지 하게 된 여고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현실이 늘 씁쓸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만큼 성에 대해 처벌이 관대한 나라가 없고.
피해자가 죄인이 되는 시대. 무서워서 비밀로 감추지만 피해당사자는 그 트라우마에 매일 죽음과 힘겹게 싸우는데, 그걸 알게된 동급생들이 오히려 걸레라고 비웃는 그 현실이...너무 무서운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많아져서, 엄청 울기도 했답니다. 이 글 속에서도 하나의 사건일뿐이기도 하지만, 저는 너무 마음아팠어요.
그래서 초반의 마타리에 대해 안좋게 생각했던 분들도 마지막까지 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싶어요.
연약한 여자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해지려고 하는 모습이 어여뻤어요.
어른들이 가장 크게 하는 실수가 편견이라는 것. 편견 속에서는 올바른 정보도 곡해되고 일그러지기 마련이라면서,
학우를 통해서 다시 또 깨닫고, 편견을 깨부수고, 노력하고,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건 준재랑(남주) 나미(선배기자)가 유정이를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이 조금 답답했어요. 가르켜주지 않으면서 믿으라고 하면 어느 누가 속편히 믿겠어요? 그리고 또 오해하게 만드는 말들과 행동이 영리하지 못했어요.ㅠㅠ 해결하는 방법도 아쉽기도 했고요.
제 욕심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좀더!! 좀더!! 좀더!!!! 뼈저리는! 피를 토하는!! 죗값을 받기를 희망했는데 우리나라 현실상 그게 안되죠. 그게 아쉬웠답니다.
그런면에서는 판타지가!!!(저는 사지를 찢고. 성기를 뽑아버려야 된다고 생각해요.정말.ㅠㅠㅠㅠ)
엄청 욕하면서 볼 인물들이 있으니 맘껏 씹자구요!!!
우리 남주 멋있는 면이 많습니다! 남자라도 멋있었지만, 이사장으로써 너무 멋졌어요.
그중 인상깊었던 이 남자의 교육 철학에 대해 적어보자면,
모든 학생은 교육 앞에 평등할 권리가 있어.
그 권리를 이행시킬수 있는 지원을 하는게 재단의 역할이야.
*
상처 받는 일이 있더라도, 조금만 아파하고 얼른 털어 버려. 네가 아프면 나도 힘드니까.
63화중에서 준재의 대사
유정이와 정이 듬뿍 든 아이들과의 우정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또 그 정이 들어버림으로써 아이들을 속였다는 죄책감의 딜레마에 쌓이기도 했고요.
또 각자의 오해속에서 벌어지는 생각들과 관점들의 차이도 볼수 있었고요.
그런 우여곡절끝에 초초초초 달달달함을 마지막에 선보여주셔서 좋았네요.
너무 달달해서 '부러워서 지는것같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ㅎㅎ
준재씨가 아주 열일해주셔서 말이죠. ㅎㅎㅎ
근데 저 이글 읽으면서 느꼈지만 너무 늙었나봐요. 신조어인지 줄임말인지, 못알아 들어서 다시 읽고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ㅋㅋㅋㅋ
있어빌리티(있어보인다의 합성어 랍니다.)
아셨나요? ㅎㅎㅎ 저 아이돌도 좋아하고, 아이돌 나오는 프로그램들 잘 찾아보는편이라서 뒤쳐지지 않는다 자신했건만!!! 뒷통수 몇번 맞았어요. 그런 고딩들의 톡톡 튀는 사고방식은 제 웃음을 빵빵 터트려줬어요.
특히나, 이 똘기 충만한 중2병같은 허세남 손석기가 뱉는 말마다 어찌나 황당하고. 얼마나 웃기던지요.
이 놈이 아주 제대로 씬 강탈해줍니다. ㅋㅋㅋㅋ
이런 여자는 너가 처음이야라면서, 첫방송 마치면 내여자다.라는 헛소리를 하지를 않나.
아주 입만 열었다하면 빵빵 터트려 줍니다. 오글거림과 병맛이 공존해요.ㅋㅋ
학원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좋아하실것 같아요!
또 학원물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로코물의 그 가볍고 통통 튀는 매력속의 달달함이 있어서 가독성 좋게 다가가기 좋은 글이 아닐까 합니다. 로맨스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시사하는 점과 기억에 남는 대사가 많았던 글입니다.
현실성이 가미 되었기 때문에 고구미가 있고, 장벽이 조금 있긴 하지만, 거기만 무사히 넘기신다면 허당끼있고 독특한 아이들의 매력이 돋보여서 웃음짓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적당한 가벼움과 적당한 무거움. 그리고 달달함을 함께 느낄수 있는 글이었어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은이와 한별이의 외전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제가 주인공이외의 얘기를 별로 좋아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얘들의 이야기는 좀 보고싶었거든요.
정말 풋풋하고 어여쁜 학원물의 정석 같았어요.
짝사랑에 애달파하고, 어긋난 사랑에 울고, 그러면서도 기대하고. 또 걱정하고.
그런 모습들이 어여뻤던 아이였습니다.
- 이 모든 사건의 원흉!
- 서충원 이사장이 사용하던 태블릿PC찾기 삼만리.
- 서충원 이사장의 끄나풀은 누구인가?
- 누가 진짜 이사장인 것인가?
- 한별이의 정체는 무엇인가?
- 마타리는 정체를 안들키려고 발악은 하지만?
과연? 누가 아는것인가? 언제 들킨것인가?
- 마타리의 좌충우돌 잠입취재의 결과는???
- 취재도 하고! 사랑도 하고! 우정도 쌓고!
- 꿩 먹고 알 먹고!
* * *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
힘은 누군가를 괴롭히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47화 고은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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