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가문 세우기
박상진 지음 / 두란노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가정이란 이런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이런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가정이란 무엇인가? 부모도 아이도 함께 하며 행복한 공동체가 아닐까?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 지고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힘을 주는 곳, 그곳이 가정이다.

부모의 지나친 욕심과 기대로 오히려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불편하고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편안한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진정한 훈육과 사랑을 가르치지 못해 부모에게 존경심이 없고 이기심만 키워주는 세대라고 하기도 한다.

부모도 제대로 배워야 한다. 부모가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 책에 감동적으로 쓰여져 있다. 부모가 자신의 부모에게 배우지 못했을 때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좋은 부모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녀 교육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 오늘 우리의 아이는 가정안에서 행복한가? 항상 점검해야할 중요한 질문이다. 그리고 부모인 나도 행복한가? 바로 지금 이 순간 부모인 나도 아이들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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