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남주가 나오는 할리퀸 소설 같지만 사실 여주 민희가 무척 매력적인 소설이네요. 소심한듯 하지만 당차고 용기 있고 사랑스러워요. 한 번씩 등장하는 연작 주인공들도 넘 반갑습니다.
이분홍님표 외국인 남주, 한국인 여주 조합은 실패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작도 1권 첫만남부터 설레고 좋았어요. 배경은 뉴욕이지만, 쉽게 풀어 쓰셔서 친숙하게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남주의 조카딸이 넘 귀엽네요!
공포 소설 같지만 인외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였어요. 평범한듯 하지만 사실 지구 상에서 가장 기이한 동네, 별일 없는 동네. 앞으로 이미누님 소설은 다 읽어보려고요. 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