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롱님 작품답게 실험적이고 상당히 피폐한 소재지만 워낙 필력이 좋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주가 처한 상황이 진짜 답 없는데 그래도 쉽게 지지는 않는 성격이라 좋았어요.
걱정했는데 90년대 알못이어도 이해 잘 되고 재밌어요! 밴드 주인공들이라 음악적으로 설레는 부분도 많고 필력도 좋아서 간만에 재밌게 읽었습니당
수가 작곡이나 프로듀싱에 능력 있는 캐릭터라 좋았어요. 인터넷 반응도 재밌고 아이돌물답게 여러 방송위기 상황들을 헤쳐나가는 부분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