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학습만화
why? 살아있는 화석 / 예림당
살아 있는 화석 생물들
살아 있는 화석은 효율적인 신체 구조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 오랜 세월을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화석으로 발견되는 생물 중에서 지금도 실제로 살아 있는 생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을
'살아있는 화석' 이라고 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파리와 바퀴벌레, 특정 섬에만 사는 코모도왕도마뱀, 멸종된 줄 알았지만
다시 발견된
실러캔스까지
수없이 변화하는 지구 환경에서 어떻게 수억 년 혹은 수천 년을 살아 남았을까요?
살아 있는 화석은 고생물을 이해하고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합니다.
3학년이 되고 과학을 배우기 시작한 딸은 화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책도
읽고
박물관도 다니면서 엄마와
학습중이에요.
얼마전에 다녀온 태백 석탄박물관에서도 화석을 직접보고 공부하고
왔어요.
why? 살아있는 화석
책에는 꼼지, 엄지, 우박사, 박사장, 나 기자가 나오는데요
첫째는 자신과 비슷한
엄지를 아주 좋아해요.
why? why?
우리가 생활하면서 왜?
why? 라는 질문을 던져
보세요.
why? 책에서는 과학이란 아주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차례
우리집
아이들은 최고의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만들어 지는 과정을 아주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점점 쌓여져 가는 우리집 why? 책들을
보면 너무 좋아요.
학교 친구들한테 살아있는 화석책 가지고 갔다가
잃어 버려서 ㅜㅜㅜ
다시
구매했어요.
서로 보겠다고 싸우고
했나봐요.
이제는 학교가 아니라
집에서 혼자 보겠다고 책장에 고이 모셔놓고 혼자만
보고 있어요
!!!
친구들 사이에서도 why?
책의 신간 소식은 늘 반가운가봐요.
얼마전에 다녀온 태백 석탄 박물관에서 화석을
재미있게 봤길래
책으로 만나본 딸은 더 자세히 화석을 책을 통해
이해 할수 있었어요.
why? 살아
있는 화석편을 보고 박물관을 갔더라면
더 많은 도움을 받았을텐데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때 다시 한번 석탄 박물관 가서
화석을 아이의 요청으로
다시한번 보여주려고 합니다.
책을 한참
읽던 딸이 엄마 모기도 살아있는 화석이야 !!
엄마도 알고 있냐고
물어보길래 모르고 있었던 엄마는 뜨끔 했어요.
화석의 진화 과정 / 살아있는 화석 /
속씨식물과 겉씨식물 / 극피동물까지
화석의 이야기 부터 과학
용어까지 다양하고 많은 내용들이 만화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
바로 why? 화석 이야기 책인거
같아요.
살아 있는 화석은 효율적인
신체 구조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 오랜 세월을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 남을수 있었다.
화석에 관한 내용이라 지루하고 딱딱할꺼라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생물과 과학 이야기
까지
놀라운 생물들의 비밀을 알수 있어서 유익했던 책인거
같아요.
읽으면서도 과학 이야기에 대해 질문하기 바쁜
딸은
과학을 막 배우기 시작했기에 더 흥미로워
했어요.
용불용설과 자연 선택설까지
엄마도 몰랐던 다양한 사실을 책을통해 많을걸 알수 있었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은 딸은 독서활동으로 마무리
했어요.
독후 활동에 지금도 주위에 화석이 있다고 하길래 화석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더니 티비에서 보았던
화석과 책에서 봤던 살아있는 화석을
설명하네요.
재미있는 화석이야기가 가득한 why? 살아있는 화석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