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왔을까? 맛있는 진화의 비밀 - 밥상에서 발견한 먹을거리 진화의 신비 어디에서 왔을까? 시리즈 5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허영은 옮김, 조신일 감수 / 봄나무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어디에서 왔을까?
맛있는 진화의 비밀이라는 책을 받고
재미있는 그림 과학책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는 순간 단지 과학책이 아니라
밥상에서 발견한 먹을거리를 세밀한 그림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먹을거리 진화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는 도서인거 같아 아이들도 엄마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디에서 왔을까? 맛있는 진화의 비밀
밥상에서 발견한 먹을거리 진화의 신비
모라구치 미쓰루 글.그림 / 허영은 옮김/ 봄나무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들을 통해
엄마는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데요
음식들을 그냥 섭취하기 보다는 생명의 역사와 진화의 비밀을
알고 밥상위에 올라온 음식을 만나게 되면
더 의미있고 편식하는 아이들이라면 호기심을 갖고
편식을 막을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에요.




 

자세한 설명과 실물과 비슷한 크기 덕분에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에 딱 좋았고요 자세한 설명덕분에 몰랐던
새로운 많은 사실들을 알게되었어요.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전 연령층이 그림과 글이 어렵지 않아 
두루두루 읽을수 있는 도서라 생각합니다. 

신랑도 보더니 다른 과학 도서에 비해 낱권이만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다고 칭찬해준 책이에요.



 

 

마지막에는 책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이름으로 쉽게 찾아볼수 있게
요약해 놓아 필요할때 찾기가 어렵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아요.

다른 책 같은 경우에는 필요한 내용을 매번 앞에서 찾아서
늘 불편했었는데....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는 우리는 바다도 자주보고
조개도 많이 접할수 있는데
여러가지 조개를 보고 얼마전에 먹었던 조개를 생각하면서
이름과 특징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엄마한테 읽어준다고
정신없는 막둥이에요.

우리가 자주 먹던 통조림 골뱅이와 번데기 그림을 본 막둥이는
너무 신기해 했어요.

막둥이는 6살이라 글을 읽을수는 있지만 아직 이해력이
부족해요.

하지만 어디에서 왔을까? / 맛있는 진화의 비밀 도서는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책에 글 보다는 그림으로 호기심을 이끌어주기에도
충분히 재미있고 즐겁게 볼수 있는 책이였어요.
과학을 배우기 시작한 첫째는 교과 연계된 도서라 더 집중해서
봤던거 같아요.
3학년 1학기 과학 3단원 동물의 한살이
3학년 2학기 과학 1단원 동물의 생활
4학년 1학기 과학 2단원 식물의 한살이



상세한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도 엄마가 따로 설명해 주지 않아도
책으로 충분한 이해가 가능했던거 두 딸들...

조개류 / 절지동물 / 척추동물 / 식물 / 균류 까지
다양한 밥상위에 올라온 음식의 진화 과정을 책으로
알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세밀한 그림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먹을거의 진화의 비밀을
이해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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