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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를 찾아라 ㅣ 비룡소 창작그림책 40
김태호 글, 정현진 그림 / 비룡소 / 2011년 9월
삐딱이가 집을 나갔다고 해서,,,
찬이맘은, 음,,, 삐딱이는 어느 한 가정의 첫째가 아닐까,,,
생각 했어요^^
그런데 삐딱이는 삐딱한 집이더라구요 ㅎㅎㅎ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삐딱이를 찾아라!
아빠가 읽어주는 삐딱이 이야기?
찬이 재미 있니?
잠들기전, 찬이는 식구들에서 마음이 상해 새식구를 찾아 나선,
삐딱이의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종이 공예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안믿길 정로로 섬세하고~ 너무 예쁘다! ^0^
정말, 한편의 그림같은 표지를 보면서,
찬이는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지,,,,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괴롭힘 아님 괴롭힘을 당하는 삐딱이,,,
자그마한 아이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작은 삐딱이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불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웬지, 속상해 보이지 않니?
삐둘 빼뚤한 삐딱이!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도,
삐딱이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다른 그림책과는 달리, 웬지 살아서 나올거 같은 그림책!
삐딱이는 식구가 늘어나면서부터,,,
점점 삐딱해져서,,, 삐딱이의 모든 부분이 삐딱해져 버렸다!
휴,,, 결국,,,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구나!
중요한 글귀는 붉은 색으로 강조!
웬지 삐딱이의 뒷모습과,,,
배경이 너무나 쓸쓸해 보인다!
어머! 삐딱이의 식구들이,
집나간 삐딱이를 찾고 있잖아,,,!!!
얼마나 안심되고 마음이 놓엿을까?
어머! 삐딱이의 식구들이,
집나간 삐딱이를 찾고 있잖아,,,!!!
얼마나 안심되고 마음이 놓엿을까?
정교한 종이공예가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하고,
특이하고 재미난 소재의 이야기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고,
식구들에게 삐지고 속상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줄
삐딱이를 찾아라!
책속의 반복되는 말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찬이야!
삐지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엄마에게 말해 줄래?
집나가면 안돼!!! 엄마는 찬이가 너무 걱정되고, 보고싶을거야~!
언제나 찬이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