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번역성경 나의 사랑하는 책 RN71ES - 중(中).단본.무색인
대한성서공회 편집부 지음 / 대한성서공회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은 이쁘고 구성도 전반적으로 잘 되어있습니다만,

일단 색인이 없구요. 그리고 보통 이 가격이면 은장 또는 금장이 되어있는데,

그냥 일반 책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정도도 책만 읽기 괜찮으면

그건 별로 상관없겠죠. 그런데 이 책의 가장 큰 문제는... 비침이 아주 심하다는 겁니다.

거의 읽기가 힘든 정도네요. 책은 이쁘지만 읽기 힘들어서야....

 

그리고 처음에 왔을때 성경책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왔는데,

이러다보니 내용 안을 살펴볼수도 없죠. 책은 이쁘지만 비침이 심해서

읽기 힘들고, 종이 한장을 아예 들어서 봐야 하는 정도입니다.

대체 성경책인데 비닐로는 왜 포장을 했나 의문입니다.

혹시 열어보고서 별로이면 사람들이 반품할까봐 포장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쩝.... 그래서 비침정도의 수준이 얼마나 심한가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분들은 확인해 주십시요.

 

심하게 비치다보니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책 자체는 이쁘게 만들었고, 읽기 편하게 만들어졌지만,,,

공교롭게도 비침 문제가 심하여 책을 계속 읽기가 힘듭니다... 쩝.......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ssai73 2019-09-04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런건 춢판사에 얘기해서 시정되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