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가 해리포터책을 원서로 읽기 마음 먹은것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읽으면 독해실력도 늘고 전체적인 영어 실력도 많이 늘고 한다기에 읽어볼려고 했습니다.
단순한 영어 공부를 위해서였죠.
되도록이면 양장본을 사려고 했으나 돈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낼것같았어요..ㅜ.ㅜ(전 이제 중1이랍니다.빈곤하고..가난한데..어찌..이삼만원대 양장본을 몇권씩이나..ㅜ,.ㅠ)
그래서 할수없이 반양장본을 사게 되었지요..막상 받아보니..생각했던것과 의외로 너무 좋았어요..
물론 종이의 질은 신문지보다 더 좋지 않고..쎄게 펴면 뜯어질것 같죠,(특히4권 장수가 워낙 많아..ㅡ.ㅡ)
하지만..원서의 느낌을 너무도 잘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왠지 머랄까 양지와는 다른..그런 느낌이 신비롭고 재미있는 해리 포터 책의 느낌을 더욱더 살려주는것도 같구요.
종이이야기는 여기서 그만두고..내용이야기를 해 볼께요.
내용은 너무나도 좋아요..저는 해리포터 번역판을 1권만 읽고 안읽었는데..1권을 읽은지 이년이 지나서..무슨 내용이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상태에서 독해를 들어갔죠.
첫 페이지의 문장이 독해가 되었어요,..그때 저는 나도 할수있겠구나 라고 자신감을 가졌죠..
전 정말 독해도..문법도..아무것도 영어를 못하거든요..하지만..읽다보니가 속도도 붙고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영어 사전창을 띄어놓고,. 해리포터책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바로 찾으면서 단어장에 기록하면서 다시한번 외우고..
나온 단어가 대부분 반복되서 다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복습도 잘 되구요..
지금은 삼십분에 한장반을 읽는답니다..(물론 저보다 빠르신 분들..많으시겠죠??)실은 읽은지 삼일됫답니다.
정말 공부하기에는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꼭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