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좀 산만하고 지루했어요.반복되는 여주의 상상이 필요없이 느껴졌고,남주의 말투도, 여주 엄마의 종교설정도 거북하고 별로였어요. 딱히 스토리없이 대충 페이지 넘기기만하는것 같았는데...근데.. 뒤에 반전이 있네요..뒷부분 읽고 그래도 다행이네 라고 생각했어요.집중하면서 열심히 읽었어요...남주의 말투도 적응되고요..평소 쇼콜라님 소설 재밌게 보는데,좀 어둡고 하드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