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규와 지영의 시간이 현재와 과거를 오고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현재의 이야기도 과거의 이야기도 읽는 내내 좋았습니다. 해피엔딩이지만 가슴을 먹먹하게하네요. 읽고난후 여운이 오래남아 다시 한번더 읽어보고싶네요.승규에게 묻고싶었던, 승규의 이야기도 궁금하였습니다.다소 아쉬웠던점은 이북앱 업데이트이후 평소 사용하던 단말기에서 오류가 계속 나서 업데이트 안한 단말기로 시도해서 보는거 마무리했어요. 이북앱이 갈수록 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