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으로 24년간 교회에 다니며 믿음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뜨겁고 열정적일 때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며 점점 믿음도 열정도 사드라들어 신앙의 정체기가 왔습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고 내가 정말 제대로 믿고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는데도 오히려 기초적인 어떤것들을 알지 못하고 어려운 것들만 머릿속에 가득한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고 거의 충동적으로 보자마자 구입해서 책을 펴자마자 끝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던 믿음의 기초들, 여러가지 삶속에서의 믿음들, 이런것들이 너무나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들어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이 책을 여러 친구들에게 빌려주고 있습니다. 정말 부담없이 함께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써주신 김네몽 작가님께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