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비슷한 또래거나 몇살 어린듯 한데내 마음속을 들어갔다 나온 것 같은 감상평이 가득.알탕예능 죽어라.진짜 좀 죽고 관에서 나오지 말아라.하지만 안그러겠지꾸역꾸역 죽어도 부활하겠지.그래서 이 책 표지글처럼많이 웃었고 그래서 많이 슬펐다.
글을 쓴다는 것은 항상 오해의 가능성이 가득한 거대한 침묵의 바다 위를 홀로 노 저어 간다는 것.내 마음을 들킨 것 같은 저 문장 하나때문에지루하고 지루했던 이 책을 완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