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책소개만 읽고선 몸이 약간 불편한 공이 순진수 발라먹는 스토리를 기대하며 음흉한 웃음지으며 책장을 열었는데 이게뭐죠?! 세상에..미친사랑들의 미쳐버린 사랑에 대한 스토리와 특유의 어두우면서도 애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중간에 못끊고 2권을 밤새서 쭉쭉 읽었네요